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피소돼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송파경찰서는 "지난 20일 A씨가 가수 김현중에게 폭행, 상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소장에서 김현중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김현중과 연인관계로 지내왔으며,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재 고소한 이 여성은 경찰서에 전치 6주 진단서를 제출하고 1차 진술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곧 김현중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현재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사실 확인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김현중 폭행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폭행 혐의, 대박이다”, “김현중 폭행 혐의, 여친을 패다니”, “김현중 폭행 혐의, 사실이라면 진짜 쓰레기”, “김현중 폭행 혐의, 역시 연예인은”, “김현중 폭행 혐의, 얼굴만 잘생겼네”, “김현중 폭행 혐의, 어이없다”, “김현중 폭행 혐의, 사실을 밝혀라”, “김현중 폭행 혐의, 이건 좀 아닌듯”, “김현중 폭행 혐의, 자숙해라” “김현중 폭행 혐의, 진짜 별론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