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문 하나를 열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시기는 1980년대를 연상케 한다.'세계 최초의 초상현상 조사기구인 OPCI가 설립 이래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 현장 사무소를 개소했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이자 인상 깊은 공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호러 테마파크 'OPCI'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B1 다이브인에 13일 오픈했다.‘OPCI’는 닷밀 자체 IP를 활용해 완성된 국내 최초의 도심형 호러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다. 특히 인력을 동원하지 않으며 실감미디어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공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난투형 대전 신작 '배틀크러쉬'가 지난 21일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후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감을 갖고 기다려온 작품이다.엔씨는 2024년 상반기 배틀크러쉬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위해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3월 29일 오후 3시까지 배틀크러쉬를 즐길 수 있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쉽고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된다", "지난 테스트와 비교해봤을 때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
8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겨울 축제를 맞아 돌아온 아레나 모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7월 처음 선보인 아레나 모드는 캐주얼한 게임성과 증강을 통한 다양한 조합 및 변수 창출로 호평받았죠.다시 열린 아레나 모드는 60개의 증강이 추가됐으며 부활과 마법 공학 차원 문, 순차 밴픽 시스템, 확장 된 파티 플레이를 추가해 새롭게 환복을 마쳤습니다.우르프(U.R.F)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모드인 만큼 체험을 안 해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왕 하는 김에 OP(오버파워) 챔피언 4명으로 강렬하게 플레이해봤습니다.기사
컴투스홀딩스의 MMORPG '제노니아'가 원작 IP(지식재산권)의 탄탄한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꾸준히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정예 던전 '시련의 전당'과 월드 사냥터 '데바 숲' 등 인터 서버 기반 콘텐츠를 연달아 공개하며 경쟁과 협력의 재미 요소를 더하는 등 제노니아 세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네 개의 서버가 맞부딪히는 월드 사냥터 '데바 숲'같은 월드에 속한 4개의 서버 유저가 한데 모이는 ‘데바 숲’은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월드 사냥터다. 일반적으로 MMORPG의 Pv
네오위즈의 'P의 거짓'에서는 다양한 서브 퀘스트가 존재한다. 메인 퀘스트만 집중해도 되지만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다. 서브 퀘스트는 P의 거짓의 세계를 더욱 입체감 있게 만든다.특히 초반 엘리시온 거리에 등장하는 NPC '우는 여인'을 지나치기 쉽다. '우는 여인'이 주는 퀘스트를 클리어할 경우 'feel'이란 제목의 레코드 판을 주는데, 쓸쓸한 분위기와 애절한 목소리가 한 데 어우러져 가을에 듣기 좋다. 크라트 호텔에서 이 곡만 재생하는 마니아층이 생기기도 했다. '우는 여인'은 엘리시온 거리 주택 옥상에서 '차원의 나비'를 처치
넥슨의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3차 거점전이 14일 진행됐다. 은빛장원, 소금벌판, 토룡곡, 모래칼날 등 신규 주둔지 4개가 오픈되면서 현재까지 주둔지는 총 15개.계속되는 주둔지 전투 속 결사원들의 결속력은 단단해진 한편 거점을 차지했더라도 자원 약탈을 막기 위한 결사들의 불침번이 한창이다. 프라시아 전기가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SLG(시뮬레이션게임) 요소가 접목되어서 주둔지 방어막이 풀리면 언제든 자원 약탈이 가능하기 때문. 이러한 거대 전투 속 잊히고 있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추종자'다. 추종자
4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연주회를 감상하러 관람객들이 질서 정연하게 입장하고 자유롭게 둘러 앉아 연주를 감상한다. 감동적인 연주가 끝나자 박수갈채가 터졌다. 이 연주회는 실제 오프라인이 아닌 가상 세계인 게임 안에서 진행됐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이후 게임 세상에서 종종 펼쳐지는 모험가들의 찐 스토리이자 검은사막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또 다른 즐거움이다.이날 '아침의 나라' 장원 '심향재'에서 한 모험가가 고풍있고 멋드러진 장소를 꾸미고 다른 모험가들을 초대했다. 실제 많은 모험가들이 모여 함
지난 4월 16일, 넥슨의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서 첫 거점전이 열렸다.프라시아 전기의 거점전은 일반 공성전의 기본적인 포맷을 따르면서도 색다른 재미가 엿보인다.가장 큰 차별점은 21개의 거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주둔지와 요새, 성채로 구성된 거점은 하나의 결사(길드)가 차지할 수 있는 거점의 개수가 한정적이다. 달리 말하면 총 21위까지의 결사가 거점을 하나씩 가질 수 있다는 의미고, 이는 '공성전의 대중화'로 이어진다.이번 첫 거점전은 6개 주둔지만 오픈됐으며,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다. 또한 처음에는 엘프가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M'에서 역대급 신규/복귀 전용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 시세 기준 4000 다이아 이상 되는 아이템을 제공하는 동시에 접속을 꾸준히 유도하는 요소들로 알차게 꾸리면서다.일반 유저들은 UI(인터페이스)에서도 확인이 불가능한 신규/복귀 유저 대상 은밀(?)한 혜택이다. 리니지2M은 이전에도 '복귀 지원 패키지' 형태로 신규/복귀 전용 혜택이 있었다. 다만 구성품이 희귀 장비와 낮은 강화의 유료 장신구 정도여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현재 리니지2M 물정과 동떨어졌다는 반응도 있었다.반면 이번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Shooting Star: 구원의 활시위(이하 슈팅 스타)’를 진행했다.‘슈팅 스타’의 주요 콘텐츠는 ▲요정&마법사 리부트 ▲성장형 특수 던전 ‘알비노 분지’ ▲오림의 흔적 시즌 2 ▲편의사항 개선 등이다. 각 콘텐츠는 오는 3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된다.엔씨(NC)는 ‘슈팅 스타’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TJ쿠폰 ▲코인3종 교환 ▲오염된 요정 숲 ▲Shooting Star 버프 동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넥슨이 단일 최대 규모의 인력을 투입해 제작하고 있는 신규 IP 기반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3월 30일 출시를 앞두고 디렉터스 프리뷰 및 코멘터리, 플레이어들을 위한 필독서 등 각종 영상을 통해 세부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본격적으로 게임 소개에 나섰다.이제껏 볼 수 없었던 방대한 월드를 선보이는 ‘프라시아 전기’의 대륙은 다양한 특색을 지닌 영지들로 구성되어 있어, 영지를 차지하기 위한 플레이어간 경쟁이 어떤 양상으로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프라시아 전기’에서의 ‘거점’은 리네아 대륙의 영지마다 건설된 성역이자 군사
크래프톤의 PC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비켄디' 맵이 대대적인 리메이크를 거친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세 차례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비켄디는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비켄디 맵, 이용자 의견 반영해 새롭게 '재탄생'설원을 배경으로 한 비켄디는 아름다운 설경과 색다른 요소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2018년 6x6km 사이즈로 출시된 비켄디는 이용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플레이할 수 있도록 G36C 소총, 스노우 모빌 등 특색 있는 콘텐츠와 기능을 선보
지난 16일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야수형 정령 ‘홍란’이 추가됐다. ‘홍란’은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당시부터 푸른 용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이용자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야수형 정령 중 유일한 캐스터 클래스인 ‘홍란’의 등장으로 보다 폭 넓은 파티 조합이 가능해졌다.‘홍란’은 광역 공격 분야에 특화된 정령으로, 적에게 ‘냉기’를 활용해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홍란’의 얼티밋 스킬 ‘울부짖는 빙룡의 격노’는 전장을 얼어붙게 만들고 적을 냉기 상태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이 색다른 몰입감을 가진 다양한 모험 콘텐츠로 플레이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던전 ‘조각난 차원의 미궁’과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전투를 진행하는 ‘기억의 회랑’이 그 주인공이다.‘조각난 차원의 미궁(이하 ‘미궁’)’은 하나의 선택지를 골라 총 3단계로 이루어진 ‘미궁’의 끝에 다다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로그라이크식 던전 콘텐츠다.이용자는 미니맵을 확인해 어떻게 던전을 공략할지 계획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적과 전투하며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는 반면,
K팝 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최초 VR(가상현실) 콘서트를 미리 만났다.30일 글로벌 VR 기업 PICO(피코)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알베르에서 '(여자)아이들 최초 VR 콘서트 For NEVERLAND(포 네버랜드)'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는 30일과 31일 양일 간 열린다. 31일 PICO 비디오에서 65분 분량의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가 독점 공개된다. PICO 헤드셋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여자)아이들 VR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VR 콘텐츠 체험이 가
게임은 예술인가? 오락인가?이 오래되고 쉽게 결론 내리지 못한 문제가 더는 무의미하고 불필요해졌다. 게임이 문화예술과 손을 잡고 음악, 스포츠, 미디어아트, 전통예술 등과 함께 다양하게 뒤섞이고 있다. 놀이 문화에서 시작한 게임이 시장의 눈부신 성장과 함께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지난 9월 '문화예술진흥법'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게임은 문화예술임을 인정받았다.게임은 세계관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영화보다 더 화려한 그래픽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생동감을 더해 몰입감을 주는 사운드는 게임을 즐기
음악은 인간의 감정과 시공간을 공유하는 중요한 매개체다.우리는 때론 가족과 친구보다 음악으로 큰 위로나 힘을 얻을 때가 있다.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여행에서 신나는 기분을 더할 때를 비롯, 음악은 일터에서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BGM, 영화나 드라마의 긴장감 또는 인물의 표현뿐 아니라, 개인 SNS를 통해 배경음악을 설정함으로 자신의 정체성 표현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표현 방법은 다양하다.미 유시버클리대(UC Berkeley)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문화권과 관계없이 음악이 일으키는 감정 범주는 즐거움, 짜증, 불안, 아름다
획일화된 판타지 웹툰 장르에 새로운 형태의 웹툰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8월 23일 연재가 시작된 '뉴비 매니지먼트'는 카카오웹툰 ‘그라티아’ 상민-기현 작가의 차기작으로 연재 이전부터 웹툰 마니아들의 기대를 끈 작품이다.주인공이 최강자인 뻔한 스토리의 판타지물이 아닌 '뉴비'를 소환해 최강자로 육성해 나가는 기발한 발상으로 차별화를 모색했다. 다른 세계로 소환된 주인공 '프레시디오 케이지'는 이 세계를 구해달라는 여신의 요청에 마왕을 처치했지만 다시 처음으로 초기화 되는 현상을 겪게 된다.과제인 마왕을 여러 방법으로 물리쳐보고
타임머신을 탄 기분이었다. 20여 년 전 모뎀 시절부터 '리니지'를 시작해 '리니지M'을 거쳐 현재도 '리니지2M'을 즐기고 있는 유저로서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경기필하모닉 게임음악회 리니지'는 추억 그 자체였다.사실 이날 공연장에는 소위 '린저씨(리니지+아저씨)'들만 있을 줄 알았다. 공연 시작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남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았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는 1998년 출시해 25년간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최초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이다. 진입 문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M에서 '등급'은 일반부터 신화까지 총 6가지. 클래스(변신)도 마찬가지다. 등급이 높아질수록 폼나는 외형과 이에 따른 막강한 능력치에 리니지2M 월드는 오늘도 클릭 소리로 분주하다. 지난 6월 초 시작한 출석 이벤트 14일차에서는 'TJ쿠폰-클래스'를 지급했다. 'TJ쿠폰-클래스'는 합성 이력의 최대 등급 클래스 소환 1회를 할 수 있다.예를 들어 희귀 클래스 카드 중복 4장을 모아 영웅 클래스 합성을 시도했다면, 'TJ쿠폰-클래스'로 다시 한 번 영웅 클래스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