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이 '삼총사' 출연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tvN 첫번째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삼총사'의 제작발표회에는 김병수 감독을 비롯해 송재정 작가,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진욱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내 큰 장점 중 하나가 크게 부담감을 갖지 않는다는 거다. ‘나인’이 엄청나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삼총사’와는 다른 드라마니까 비교하지 않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을 많이 해왔지만 첫 촬영이 매우 편했다. 90% 이상이 ‘나인’ 제작진이었다”며 “나인의 제작진과 다시 같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날 줄은 몰랐다”며 소감을 전했다.

‘삼총사’는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조선 낭만 활극으로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 사극이다.

이진욱 삼총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욱 삼총사, 캐스팅 좋다”, “이진욱 삼총사, 재미있겠네”, “이진욱 삼총사, 느낌있네”, “이진욱 삼총사, 양동근도 나오네”, “이진욱 삼총사, 완소 정용화”, “이진욱 삼총사, 본방사수다”, “이진욱 삼총사, 여자애들 좋아하겠네”, “이진욱 삼총사, 파이팅 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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