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6 아시아 6일차 28매치 결과

 

 

17게이밍

17게이밍이 PCS6 아시아 스물여덟 번째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8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6일차가 진행됐다.

PCS6는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의 권역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이스포츠 대회다. 권역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 권역 당 총 30매치를 치른다.

한국이 포함된 PCS6 아시아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된다. PWS: 페이즈1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한국 6개 팀과 대만, 일본 각각 1개 팀, PCL 2022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 중국 8개 팀이 출전했다.

 

 

스물여덟 번째 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엘 아사아르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티엔루가 위치한 왕관집을 베로니카7이 찔렀다. 베로니카7 '투스타'는 티엔루 '씨씨108'을 자르면서 유리한 상황을 이끌었지만, '싸싸'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서 마무리됐다.

젠지는 차량을 통해 인서클하던 와중 티엔루를 효율적으로 제압했지만 포앵그리맨에 집중견제를 받아 탈락했다.

다나와 이스포츠는 왕관집에서 뉴해피와 힘싸움을 벌였고, 다나와 '서울'의 수류탄이 절묘하게 들어가면서 빈사상태로 만들었다. 이후 다나와 이스포츠는 차량이동 중 페트리코 로드 차단선을 뚫지 못하고 정리됐다.

 

 

5페이즈 광동프릭스는 자기장 중심 해우소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쯘남'이 예리한 수류탄으로 기습했고 결국 광동프릭스는 전멸했다.

TOP4는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17게이밍, 기블리 이스포츠, 포앵그리맨이 생존했다. 

17게이밍은 자기장 서쪽에서 빠른 압박을 통해 기블리를 끊어냈고, 고립된 포앵그리맨과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까지 제압하면서 10킬 치킨을 챙겼다. 17게이밍은 이번 매치를 통해 5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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