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6 아시아 6일차 27매치 결과

 

 

광동프릭스

광동프릭스가 PCS6 아시아 스물일곱 번째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8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6일차가 진행됐다.

PCS6는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의 권역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이스포츠 대회다. 권역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 권역 당 총 30매치를 치른다.

한국이 포함된 PCS6 아시아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된다. PWS: 페이즈1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한국 6개 팀과 대만, 일본 각각 1개 팀, PCL 2022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 중국 8개 팀이 출전했다.

 

 

스물일곱 번째 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엘 포소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엘 포소 창고에서 티엔바 이스포츠와 티엔루가 맞붙었다. 티엔바 '치치'는 티엔루 '씨씨108'을 수류탄으로 빠르게 제압하면서 수적우위를 이끌었고 이후 '탕'이  '쇼우퉁'을 기절시키며 기세가 티엔바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티엔루는 티엔바의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탈락했다.

 

 

4페이즈 쥐푸는 돌산에서 인펜트리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면서 교전 승리를 거뒀지만, 이어 펼쳐진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샤우후'의 매서운 공격에 무릎을 꿇었다.

젠지는 자기장 남서쪽에서 티엔바 이스포츠의 차단선을 뚫지 못했고 기블리 이스포츠와의 양각에도 놓이면서 마무리됐다.

 

 

TOP4는 광동프릭스, 도너츠USG, 페트리코 로드, 다나와 이스포츠가 살아남았다.

홀로 남은 페트리코 로드 '밍'은 도너츠USG '케인'에게 수류탄으로 제압됐고 다나와 이스포츠 '서울 '역시 도너츠USG의 물량공세에 탈락했다.

전원 생존한 광동프릭스와 도너츠USG가 맞붙는 상황. 고지대를 자리잡은 광동은 '이엔드'를 앞세워 '쉐바'와 '아메리카노'를 빠르게 제압했고, 이후 나머지를 마무리하면서 8킬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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