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땅 창시자들의 불가사의한 보금자리 제레스 모르티스로 통하는 관문이 열리고, 아제로스의 용사들이 간수와의 결전을 펼칠 순간이 다가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을 마무리 지을 대규모 패치인 9.2 영원의 끝(Eternity’s End) 업데이트가 24일 적용, 드디어 어둠땅이 펼쳐 온 장대한 서사시의 마지막 장을 소개한다.

영원의 끝에서는 어둠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낸 장본인인 자동기계와 새로운 진영인 깨달은 자를 만날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직접 자신만의 탈 것과 애완동물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제작 시스템 원생형태 합성 등을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영원의 끝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기능, 보상, 그리고 활동들은 다음과 같다.

1. 새로운 공격대: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 매장터에서 강력한 부관들을 무찌르고 간수에게 가는 길을 열어야 한다.  또 얼라이언스의 국왕 안두인을 구해내는데도 힘을 쏟아야 한다.

2. 새로운 지역: 제레스 모르티스 - 안식처를 거점 삼아 창시자의 땅을 탐험하라. 새로운 퀘스트 중심지에서 일일 퀘스트를 즐기는 한편, 자동기계와 전직 중개자로 구성된 깨달은 자들을 아우르는 새로운 주민들과 동맹을 구축해야 한다.

3. 새로운 성장 시스템: 태초의 존재의 암호 - 독특한 자동기계 동료와 의기투합하여 창시자의 잊힌 언어를 터득하고, 제레스 모르티스 깊은 곳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 새로운 지역 활동과 일일 퀘스트, 이벤트, 보상을 경험하라.

4. 티어 세트의 귀환 - 창시자를 주제로 한 새로운 직업 방어구 세트가 추가된다. 세트 부위는 공격대 우두머리, 신화+ 던전, 플레이어 간 전투와 같은 여러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각 직업 전문화에 따라 2 세트 및 4 세트 추가 효과를 제공한다.

5. 그 외 다양한 콘텐츠 - 여러 기능과 시스템 측면에서 기대할 만할 만한 업데이트와 개선 사항이 적용된다. 직업 밸런스와 전문 기술, 토르가스트, 온갖 신규 탈것과 수집 가능한 애완동물 등 여러 범위에서 다양한 변화가 찾아온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