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 공개

리니지W 디렉터스 프리뷰. /유튜브 갈무리
리니지W 디렉터스 프리뷰. /유튜브 갈무리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W'가 역대급 성과를 써내려가고 있다.

9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리니지W 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성구 리니지IP 본부장은 "지난 11월 4일 글로벌 출시한 리니지W는 유저 인프라, 커뮤니티 지표, 각종 전투 수치 등에서 지난 25년간 모든 엔씨 게임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믿어지지 않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리니지W는 출시 후 매주 신규 월드를 증설하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신규 월드 '아툰'을 추가 개설해 총 16개 월드, 192개 서버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에는 북미와 유럽, 남미 등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도 준비됐다. 근거리 암살자 컨셉이 맞춰 PvP에 특화된 '다크엘프', 월드 전장 '마법사의 연구소'를 비롯해 '상아탑'과 '오만의 탑', '월드 거래소'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성구 본부장은 "리니지W는 이용자의 자산 가치 보존을 최우선에 두고, 아이템 제작 시스템을 개선했다"면서 "게임 내 최상급 아이템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획득 가능하도록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버별로 제작 가능한 아이템 수량을 제한하고 상위 등급 아이템 제작 시 기존 아이템을 사용하는 등 아이템 자산 가치 보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