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기자 (kdw@playforum.net) I2021-05-07 09: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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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oL MSI 첫날 '운영'이 승패 갈랐다

담원기아, RNG 등 강팀들의 기량 재확인

LCK 대표로 출전한 담원 기아.

6일 '2021 LoL MSI(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 첫날 경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운영에서 압도적인 기량차를 보여준 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우선 담원 기아는 Cloud9 상대로 개막전 승전보를 울렸다. 바텀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교전에서 손해를 봤지만 탑 라인 '칸' 김동하가 상대방과의 압도적인 실력차를 뽐내며 미드 타워를 먼저 밀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렸다. 이후 '캐니언' 김건부의 오브젝트 컨트롤로 글로벌 골드 격차를 벌렸고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따냈다.

질레트 인피니티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의 대결에서 잇따른 솔킬을 내주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사이드 라인을 기반으로 한 운영 싸움에서 이득을 챙기며 승리를 거뒀다. 

중국의 로얄클럽네버기브업(RNG)는 펜타넷.GG를 상대로 기량차를 보여주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펜타넷.GG는 피들스틱과 미드 리신 조합을 통한 소규모 교전에서 이득을 챙기려 했지만, RNG는 시야를 장악하면서 불리한 교전을 시작을 하지 않았다. 여기에 RNG는 정글 럼블을 내세워 한타에서 피들스틱의 궁극기를 무력화시켰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이후 펜타넷.GG는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의 대결에서도 불안한 운영과 탑 라인의 기량차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패스트페이 와일드캣츠와 페인게이밍의 대결 역시 운영에서 갈렸다. 패스트페이 와일드캣츠는 탑과 바텀의 라인전에서 이득을 취했지만, 사이드 운영에서 잘 큰 딜러진이 끊기며 전력에 누수가 생겼고, 이를 페인게이밍이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6경기인 매드 라이온즈와 PSG 탈론은 비교적 빠르게 종료됐다. 매드 라이온즈는 바위게 싸움에서 이득을 챙겼고 이를 바탕으로 라인전까지 수월하게 풀어가면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오브젝트 컨트롤과 사이드 운영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PSG 탈론의 반격 의지를 꺾었다.

한편 담원 기아는 2일차 경기에서 질레트 인피니티와 맞붙고, RNG는 펜타넷.GG,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 2경기를 연속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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