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대표 이종명)은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신작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DICE of LEGENDS)에 신규 하수인 3종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독특한 게임성을 이용해 주사위의 홀, 짝으로 특수 능력을 발동하는 하수인 3종을 추가 한다. 

먼저, ‘호박 괴물’의 경우 주사위가 홀수로 나오면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축복의 여사제’는 짝수가 나오면 이용자의 하수인 하나에게 생명력을 올려주고, ‘빛의 인도자 헬렌’은 짝수가 나오면 모든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켜준다.

이와 함께 트레버스 희귀 스킨 ‘괴도 트레버스’를 업데이트 한다. 신출귀몰한 괴도 트레버스는 백색 정장에 백색 모자, 모노클까지 착용한 모습으로 3월 20일까지 획득할 수 있다.

연습전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대전에 앞서 자신이 구상한 덱을 테스트할 수 있어 승리를 위한 전략을 짜는데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이스 오브 레전드’ 에서는 신규 하수인 출시를 기념한 인증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달 19일까지 업데이트 된 하수인 3종 플레이 스샷을 공식 카페에서 인증하면 게임 내 재화를 증정한다.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간단하게 주사위를 이용해 보드판을 돌면서 자신의 하수인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고, 보유하고 있는 스킬 카드를 사용해 상대와 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8일 프리 오픈을 시작으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크리티카’, ‘루니아 시리즈’ 등을 성공시킨 올엠의 신작 모바일 게임이다. 최근 인기 유튜버의 방송을 통해 갓게임으로 등극한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하스스톤’과 ‘모두의 마블’을 접목해 쉬우면서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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