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미소녀 수집형 RPG '여신의 키스'가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신규 크리스마스 코스튬 4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코스튬은 ‘샤를로트 비노쉬’, ‘리사 실버스톤’, ‘아뉴 니네체르’, ‘네페르티 니네체르’의 의상으로, 샤를로트의 코스튬은 사령부에서 구입할 수 있고 나머지는 고급 보물 뽑기에서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기숙사에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인테리어가 새롭게 등장했다. 신규 테마에 어울릴 만한 ‘선물꾸러미’, ‘썰매’, ‘벽난로’ 등의 크리스마스 가구 10종과 ‘방울 산타 의상’, ‘루돌프 머리띠’ 등 SD 캐릭터 전용 코스튬 6종도 함께 추가되었으며, 기숙사에 배치 가능한 파일럿으로 ‘세실 레니에’, ‘지앙 룬메이’, ‘아이린 벨’ 등 총 5명의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플레로게임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31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중 일반 전장을 클리어 하면 ‘크리스마스 막대 사탕’이 보상으로 주어지는데, 수집한 아이템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눈사람 유리 구슬’, ‘루비 반지’, ‘총알 상자’ 등과 교환 가능하다. 이 중 ‘눈사람 유리 구슬’은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에만 등장하는 이벤트 재화로 ‘공용 훈장’, ‘명예코인 조각상자’, ‘크리스마스 기숙사 상자’, ‘여신의 브로치’ 등 고급 아이템과 바꿀 수 있다.

또, 출석 이벤트로 매일 게임 내 재화 ‘다이아’와 ‘눈사람 유리 구슬’을 받을 수 있는데, 이벤트 기간 전부 접속 시 최대 1,200 다이아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일반 전장 클리어 보상 및 골드 환전 보상이 3배 상승하는 이벤트와 전장 클리어 포인트로 기숙사 건설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전장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로게임즈 관계자는 “올 한 해 '여신의 키스'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저희가 준비한 풍성한 이벤트를 즐기시면서 즐거운 연말, 활기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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