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IEF 공동회장 남경필, 이광재/ 이하 IEF)은 동남아시아 지역 대학생들의 이스포츠 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인 ESDING과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SDING은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까지 포함한 동남아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이스포츠 대회를 주최하고, 학생들의 국제 대회 참여를 지원하는 단체로, 2016 IEF 국제 이컬쳐 페스티벌부터 동남아 지역 학생들을 선발하여 참여시키고 있다.

IEF 대학 이스포츠 리그의 해외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윤덕진 담당자는 ‘지난 3년간 ESDING과 함께 대학 이스포츠의 확장을 위하 상호 협력하며 서로 많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대학생들 간의 이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를 통해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SDING의 아피잘 빈 아미드 대표는 ‘ESDING은 많은 선수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IEF 국제 이스포츠 대회와 같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고, 서로 문화적인 교류와 건전한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스포츠를 통한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국제교류연맹 IEF와 국제 대학생 이스포츠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E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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