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권 기자 (khk@playforum.net) I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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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 성공작, 모바일 플랫폼 통해 출시 봇물... 재해석 '백미'

검은사막 모바일, 드래곤네스트M, 열혈강호M 등 특유의 저력 내세워

지난해 게임업계 화두는 PC온라인게임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게임의 성공궤도 진입이었다. 작년 MMORPG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테라M 등은 매출 최상위권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도 이같은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액토즈소프트 '드래곤네스트M', 넥슨 '열혈강호M'이 PC온라인게임 성공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차세대 신화를 쓸 준비를 마쳤다.

■ 자체 엔진, 자체 서비스 등 높은 자신감 보인 '검은사막 모바일'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은 북미, 유럽 등에서 크게 성공한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IP를 기반해 MMORPG다. 자체 엔진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뽐냈고 방대한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 담았다.

조용민 PD 외 50여 명이 2년여 간 고군분투해 개발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캐릭터, 전투, 생활, 콘텐츠, 점령전 등 원작 검은사막의 장점을 계승함과 동시에 맵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게 구현, 편의성 및 최적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레인저, 워리어, 자이언트, 위치, 발키리 등 5종 캐릭터를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을 구현했다.

최근 검은사막 모바일이 이용자들의 이목을 가장 끄는 점 중 하나는 바로 'BM(비지니스 모델)'이다. 매출을 보장하는 '뽑기(가챠)' 콘텐츠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재화를 게임 내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어 초월, SR, 별과 같은 진부한 시스템에서 탈피하고 모험가가 직접 강화 성공 확률을 적용하며, '잠재력 전수'를 통해 기존 문법에서 벗어난 새로움을 제시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완성도를  위해 한 달 가량 출시 를 지연했다. 2월 9일부 터 3일간 CBT에 돌입 및 론칭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 바탕 완벽한 현지화 위해 CBT 돌입한여 '드래곤네스트M" 

2010년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개발한 '드래곤네스트'는 여러 국가에서 특유의 감성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액토즈소프트는 드래곤네스트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드래곤네스트M'에 국내 서비스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드래곤네스트M은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아누 아렌델 네스트', '그늘의 숲 네스트' 등 주요 던전 , 각종 모험 스토리를 무장했다.

앞서 드래곤네스트M은 중국 텐센트와 샨다게임즈가 공동 서비스하며 첫날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몰고왔으며 현재도 왕자영요, 몬스터스트라이크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흥행 순풍을 타고 있다.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래곤네스트M'은 카카오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가 손잡고 10일 CBT에 돌입한다.

CBT는 워리어, 아처, 소서리스, 클레릭 등 대표 캐릭터 4종을 최대 32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고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강력한 콤보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네스트, 영웅전장, 어비스던전 등 차별화된 전투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켰고 이에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원작 완벽 구현과 재해석 백미... ACT5 노하우 집약된 액션맛 더한 '열혈강호M'  

 

넥슨이 첫 신작으로 내세운 '열혈강호M'은 연재기간 23년, 국내 누적 판매 부수 6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대표 무협 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해 개발됐다.

횡스크롤 액션 RPG 장르로 액션 게임의 명가로 불리는  '액트파이브'가 개발을 맡았다. 온라인 버전에서의 SD 캐릭터가 아닌 실사를 적용해 '액션과 전략' 조합 시너지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열혈강호M은 원작을 재현한 관문과 등장인물들의 외전 스토리, 컬러 웹툰방식으로 재창도된 스토리툰, 2D 애니메이션 영상 등 원작 스토리를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

특히 '상실감 없는 장비 강화성장'은 캐릭터 생성부터 귀속된 장비를 토대로 끊임없이 성장 가능해 과금 요소 문턱을 낮춘 독특한 요소들을 통해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원작자의 철저한 검수를 통해 제작됐을 뿐더러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재해석한 점은 백미다. 또 CBT를 통해 완성도와 최적화에 공을 들였고 11일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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