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스톰게임즈(대표 정만수)와 모바일 MMORPG ‘라스트 소울(Last Soul)’의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스트 소울’은 동양풍 판타지 배경의 방대한 스토리와 풀(Full) 3D 그래픽이 어우러진 모바일 MMORPG로, 2018년 1분기 중 국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톰게임즈’는 2015년 7월 설립된 스타트업 개발사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미르의 전설2, 3’, ‘신무’ 등의 디렉터를 맡은 정만수 대표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게임사 출신 개발진들로 구성, ‘라스트 소울’은 회사가 선보이는 첫 번째 타이틀이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는 “다양한 개발 경험을 갖춘 스톰게임즈와 다각도로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만큼 ‘라스트 소울’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스톰게임즈 정만수 대표는 “라인게임즈를 통해 회사의 첫 번째 타이틀인 ‘라스트 소울’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하고 꾸준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개발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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