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신작 ‘드래곤원정대’ 1월 출시를 확정하고, 이에 앞서 BI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2D 도트 그래픽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드래곤원정대’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신화, 역사 속 인물인 제우스, 나폴레옹, 손오공 등 18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해 드래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풍 게임이다. 

아울러, 이들을 모으고 성장시키는 수집형 RPG를 기반으로 게임을 종료해도 경험치와 게임 머니가 지속적으로 쌓이는 자동 성장 요소가 결합돼 과금과 경쟁을 유도하며 쉴 새없이 압박하는 게임에 지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펍 관계자는 “’드래곤원정대’는 자동 성장하는 요소가 존재해 부담없이 가볍게 플레이하면서 아기자기한 게임의 재미를 느끼고 싶어하는 유저는 물론, 전투력만 받쳐준다면 체력 소진 없이 메인 던전을 계속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만큼 게이머 성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은 게임”이라며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유저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선물 보따리를 하나씩 풀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말 사전 예약을 시작할 계획인 ‘드래곤원정대’는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현지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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