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강령술사 세계관 현실속 구현

블리자드는 23일 서울 마포구 캐슬프라하에서 '강령술사의 저택'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령술사의 귀환' 팩 출시를 앞두고 디아블로를 테마로 3일간 진행된다.

강령술사의 저택은 입구에서부터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음산한 분위기를 내내 유지했다. 거미줄, 해골, 관 등 곳곳에 장식돼 있는 사물들이 방문자들을 맞이했고 특히 유령과 좀비로 분장한 여러 섬뜩한 캐릭터들이 놀라운 집중력으로 피와 뼈를 사용하는 강령술사의 세계관을 현실에서 구현했다.

또한 강령술사에서 영감을 받은 마술쇼, 페인팅, 수수께끼 박스, 타로 등 다양한 현장 미션으로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지난 5월 열린 무법항 거래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블리자드 미니스토어 역시 마련됐다.

▲강령술사 저택으로는 30분 간격으로 최대 60명씩 강령술사의 저택으로 입장한다. 사전예약을 포함해 총 2,000여 명 정도가 이번 행사를 예약했다고. 

▲입구에서부터 음산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섬뜩한 마술 공연이 눈 앞에서 진행됐다

▲저택 안에서 실제로 연주하는 디아블로3 OST

▲관속에서 셀카를 찍으면 해골이 같이 찍히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2층으로 올라가기 싫어졌다

▲저택 주인인 '강령술사', 창밖을 바라보며 귀환을 준비하고 있다

▲2층에서는 타로, 수수께끼 상자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저택 옆 건물 2 층에는 지난 5월 열린 무법항 거래소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블리자드 미니스토어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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