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쿤소프트에서 개발한 수집형 액션 RPG ‘골든나이츠’에 신규 영웅 및 콘텐츠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5종과 PVP 콘텐츠 ‘명예의 전당’이 추가됐다. 이외에 계정 최대 레벨이 확장됐고, ‘심연의 문’과 ‘차원의 균열’의 장비 드랍률이 상향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먼저 불, 물, 독, 철, 자연 속성 별 영웅이 각 1종씩 추가됐다. 불 속성 ‘미케일라’를 시작으로 물 속성 ‘주디스’, 독 속성 ‘시에라’, 철 속성 ‘바바라’, 자연속성 ‘카딘’ 등 총 5종의 영웅이 추가됐다. 이 외에 영웅 ‘아이리스’와 ‘빅토리아’의 능력치가 상향됐으며, 모든 원거리 영웅 캐릭터의 대쉬 기능이 사라지는 등 전체적으로 영웅들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이어 실시간으로 순위가 변경되는 PVP 랭킹 방식의 콘텐츠인 ‘명예의 전당’이 추가됐으며, 계정 최대 레벨이 기존 40에서 45로 확장됐다. 더불어 ‘심연의 문’과 ‘차원의 균열’의 장비 드랍률이 상향되는 등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대폭 확장됐다.

이와 함께 4:33은 ‘골든나이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태생 5성 영웅 소환서’를 지급하는 이벤트와 함께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11월 27일까지 ‘달달한 유혹’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테이지, 도전의 탑, 차원의 균열, 약탈, 심연의 문을 클리어해 포인트를 모으고,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상이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최대 2200 포인트를 사용해 ‘5성 영웅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그 밖에 ‘6성 무기 선택권’과 ‘전설 소환서’, ‘각성석 500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윤경호 4:33 사업3본부장은 “새롭게 추가된 ‘명예의 전당’은 실시간으로 순위가 바뀌는 만큼 유저들의 승부욕을 더욱 자극할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유저에게 ‘5성 영웅 소환서’를 지급하는 만큼 앞으로도 ‘골드나이츠’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쿤소프트가 개발한 ‘골든나이츠’는 총 180여 종의 영웅이 등장하는 수집형 액션 RPG로, 복잡한 다른 게임들과 달리 쉽고,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지난 8월 26일 공식 출시된 후 1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과 신규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4:33은 연내 자사의 최고 기대작 ‘삼국블레이드’와 색다른 재미로 무장한 자동차 추격 총싸움 게임 ‘마피아’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2017년에는 우주 전략 SF 게임 ‘인터플래닛’을 비롯해 국민게임 ‘활 for Kakao’를 잇는 ‘활2’, DC 코믹스 IP를 활용한 게임을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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