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가 진행하는 '삼시네끼 아키편(이하 삼시네끼)' 이벤트로 게임에서 유저들의 농사가 한창이다고 19일 밝혔다.

삼시네끼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작물을 수확한 유저에게 실제 작물을 보내주는 아키에이지의 가을맞이 이벤트로, 지난 10월 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는 주차별로 선정된 작물을 수확하면 추첨을 통해 오렌지부터 돼지고기 선물세트, 마른 오징어 선물세트 등 다양한 실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이벤트 작물을 많이 수확할수록 당첨확률 또한 높아진다.

김현민 아키에이지 사업팀장은 "작년 삼시네끼 이벤트를 진행했을 당시 반응이 좋아 올해 또 진행하게 됐다"며, "26일부터 시작하는 4주차에는 당첨 선물로 소고기 세트가 포함되어 있어 경쟁률이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고,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 중이다. 아키에이지의 인기 캐릭터 야타와 페피의 이름을 합성한 운영자 '야피'가 유저들과 보다 가까워지려는 모습도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