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사임했다. 지난 2014년 취임한 이후 약 10년 만의 일이다.위메이드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장현국 대표이사가 사임했으며, 박관호 의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대표 변경 사유는 장 전임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것이라고 명시했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실적 하락에 따른 책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박관호 신임 대표는 위메이드 설립자이자 위메이드 지분 39.39%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미국의 유명 샐럽인 '킴 카다시안'이 등장하는 모바일게임이 10년 만에 서비스가 종료된다.2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모바일 게임 '킴 카다시안:할리우드' 서비스 종료 발표 이후 서비스를 연장해 달라는 유저들의 청원이 각종 SNS에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2014년 출시된 '킴 카다시안:할리우드'는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글루'와 킴 카다시안이 협업해 시장에 출시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킴 카다시안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5900만건을 돌파했으며, 출시 6개월 만에 약 990억원의 매출
"인디 게임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디'는 로우 퀄리티라는 고정관념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현재도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만큼 앞으로 K-인디 게임이 시장 발전에 한 몫 할 것으로 자신합니다"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여승환 이사는 국내 인디 게임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인사로 꼽힌다.여 이사는 초창기인 2004년 스마일게이트에 합류해 크로스파이어의 서버 프로그래머를 맡았으며, 이 후에도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개발통이다.현재는 몇명 남지 않은 초창기 멤버 중 하나로 스마일게이트의 성장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고 경험했다.스토브 인디에 합
에픽세븐에 이어 블루아카이브가 중국 게임 시장에서 흥행을 거두며 차이나드림이 재현되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현지 서비스명 : 蔚蓝档案)가 출시 4시간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7에 랭크됐다.하루 지난 4일 기준 현재는 18계단 상승하며 19위를 기록,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향후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앞서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은 지난 6월 20일 중국 시장에 진출해 출시 3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9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중국 게임업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가 올해로 9주년, 2024년 1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서비스 9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서머너즈워 리로디드'는 향후 10년을 위한 초석으로 기존에 쌓였던 불필요한 요소는 과감히 제거하고, 기존에 유저들이 만족했던 부분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서머너즈워의 본질적인 콘텐츠는 유지하면서 보다 쉽게 파밍과 육성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RPG 본연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컴투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리로디드'에
마비노기 민경훈 디렉터가 유저들의 성원에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17일 일산 킨텍스 1전시관에서 진행된 마비노기 19주년 판타지 파티 '2023 여름 쇼케이스'에서 마비노기 민경훈 디렉터가 끝내 북받치는 감동을 이겨내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이날 행사는 5500여 명의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4년 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로 개발진들과 유저들 모두 감회가 남다르다.행사장을 찾은 유저들은 "이게 얼마만에 행사야?", "엄청 오랜만인것 같다" 등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중앙 무대를 정면으로 모든 유저들이 착석하자 최동민 콘텐츠 리더의
넥슨이 지난 10일 잠실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메이플스토리' 20주년을 기념해 쇼케이스 '뉴 에이지(NEW AGE)'를 개최한 가운데 차별과 위험성, 유저들의 실망이 없는 완벽한 운영과 소통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최고로 이끌어냈다.이날 잠실 행사장에는 당초 기획했던 인원보다 많은 2700여명이 줄을 지어 입장했으며, 미처 관람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전국 14곳의 CG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했다. 1만 5천원이라는 유료 티켓임에도 잠실 행사장 티켓은 발매 3분 만에 전량 매진됐으며, 전국 CGV 극장도 만석을
넥슨이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여름 쇼케이스 ’NEW AGE(뉴 에이지)’를 10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했다.이번 뉴 에이지 쇼케이스는 보다 많은 유저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핸드볼 경기장을 비롯해 전국 14곳의 CGV 상영관과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 됐다.현장 티켓은 판매 시작 3분 만에 매진됐으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약 2500명의 유저들이 잠실 핸드볼 경기장을 방문했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각 직업군의
최근 실적 부진을 겪은 넷마블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컬쳐와 진입 장벽을 낮춘 BM(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및 국내 시장을 정조준한다.특히 7월부터 매달 한 개의 신작을 출시해 3분기 실적의 턴어라운드를 모색하며 다시 한번 비상(飛上)을 준비중이다. 지난 1일 넷마블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작 3종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게임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으로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무장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6월 네 번째 지옥문이 드디어 열린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팰리스에서 '디아블로4' 정식 출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는 6월 6일 전세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정식 출시에 앞서 내달 2일부터 얼리액세스가 진행되며, 미리 구매한 이용자들은 가장 먼저 '디아블로4'를 경험할 수 있다.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리 블리자드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디아블로4 조 셜리 게임 디렉터와 폴 리 선임 게임 프로듀서가 참석해 향후 계획 및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로버트 리 대표는 "디아블로4는 블리자드가 오랫동안 준
넥슨의 장수 게임 중 하나인 ‘메이플스토리’가 정식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팬 페스트’를 진행한다.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이번 ‘메이플스토리 20주년 팬 페스트’는 3일 동안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로 나눠서 6회 운영되며, 총 6,000명의 유저들을 초청해 매회 1,000명씩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3년 첫 서비스 이후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캐주얼한 게임성으로 전연령층에게 호평을 받으며, 폭넓은 유저층과 대중성
2023 KDL 프리시즌1 개인전 16강 2경기가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3일 진행된 가운데 띵 이명재 선수가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승자전에 진출했다.이날 경기에는 닐, 스피드(고병수), 띵(이명재), 지민(김지민), 녹(송용준), 성빈(배성빈), 퍼펙트(유영혁), 스펠(김우준) 등이 16강 승자전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1라운드에서 스펠, 띵 녹이 선두권을 유지하다 띵이 인코스를 끈질기게 공략하며 1위로 치고 올랐지만 녹이 공격적인 드리프트로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 10포인트를 선취했다. 그 뒤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3일 열린 2023 KDL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8경기에서 락스가 피날레 이스포츠를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스피드전 1라운드는 락스의 베가, 두찌 쫑이 선두권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승리했고, 2라운드에서는 역시 '쫑'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쫑 선수가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2대0으로 앞서갔다.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피날레 이스포츠의 스트라이커가 1위로 달리며 외로운 싸움을 이어갔지만, 베가와 두찌의 맹추격을 떨치지 못하고 4위로 밀려났으며, 막판 뒷심을 발휘한 베가,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3일 열린 2023 KDL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7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아우라를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승리했다.스피드전 1라운드는 리브 샌드박스거 각각의 역할을 너무 잘해주며 닐이 1위, 현수 2위로 골인, 좋은 출발을 알렸다.2라운드는 리브 샌드박스가 초반 선두를 유지하며 리드했지만 라인을 끝까지 유지한 아우라의 시즈와 녹이 원투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1대1 스코어에서 펼쳐진 3라운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아우라의 질주가 돋보였지만, 리브 샌드박스
2023 KDL 프리시즌1가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16일 진행된 가운데 스피드 (고병수) 선수가 59점을 선취하며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스피드는 매 라운드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탑티어 선수로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그 뒤를 이어 띵(이명재, 53점)이 2위를, 지민(김지민 49점), 스펠(김우준37점) 등이 3, 4위에 안착하며 마지막 남은 16강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빌리지 붐힐 터널에서 시작된 개인전 1라운드. 초반 스퍼트로 1위를 고수하던 스피드가 선두 자리를 한번도 내주지 않고 끝까지 1등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16일 열린 2023 KDL 프리시즌1 8강 풀리그 11경기에서 아우라가 피날레를 상대로 2대0 압승을 거뒀다.스피드전 1라운드는 8강 답지 않은 경기였다. 레이싱 초반 부터 치고 나간 아우라 히어로(김다원)와 녹(송용준)이 1, 2위를 끝까지 유지하며 가볍게 승리했다.2라운드 역시 아우라 시즈(임재원)와 나비(최승현)가 바통을 넘겨 받으며 1, 2위로 골인해 승리했고, 3라운드는 초반 피날레가 리드를 이어갔지만 파이널랩에 들어서 아우라가 역전에 성공, 녹과 시즈가 2, 3위로 결승전을 통과하며 3대0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16일 열린 2023 KDL 프리시즌1 8강 풀리그 10경기에서 ROX esports(이하 락스)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플래닛을 꺾고 승리했다.스피드전 1라운드는 락스가 확연한 실력차를 보여주며 가볍게 승리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마리와 애시드플라이의 활약으로 플래닛이 승리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3라운드는 락스의 쫑이 선두를 유지하고, 베가가 백업하는 전략이 주효하며 락스가 가져갔고, 4라운드에서는 반격에 나선 플래닛의 애시드플라이와 민식이 차례대로 1, 2로 결승점을 골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15일 열린 2023 KDL 프리시즌1 8강 풀리그 8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센세이션을 제압하고 4강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광동 프릭스가 스피드전 3대1, 아이템전 3대2로 센세이션을 완벽하게 꺾었다.스피드전 1라운드는 센세이션 스피드(고병수)와 호준(문호준)의 활약으로 센세이션이 선취했다.그러나 2라운드부터 광동 프릭스의 매서운 반격이 시작됐다. 도그월드와 성빈이 1, 2위로 Zzz가 4위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이어진 3, 4 라운드에서도 광동 프릭스가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상
2023 KDL 프리시즌1 32강 개인전 C조 경기가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15일 진행된 가운데 광동 노준현 선수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큰 이변이 없었던 C조 경기는 51점으로 도그월드(노준현, 51점)가 1위, 코수(김승래, 43점)가 2위, 서머(황건하, 41점) 3위, 초롱(황혁, 39점) 4위 등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총 50점을 먼저 달성하면 승부가 마무리되는 개인전. 경기 초반 코수와 서머, 초롱, 도그월드 등이 포인트를 착실하게 쌓으며 각축전을 벌였다.아이스 설산 다운힐에서 진행된 5라운드에서 도그월
레드 페퍼가 전날 2위의 아쉬움을 떨치고 페이즈2 둘째날 누적 124점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1 페이즈2 2일차가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레드 페퍼가(124점) 1위를 차지하며 경기가 마무리 됐다.2위는 끝까지 집중력을 끌어올린 디플러스 기아(106점)가 차지했으며, 첫째날 1위를 기록한 덕산 이스포츠는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3위(99점)에 머물렀다.2일차 7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안전지역이 사격장을 중심으로 형성되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