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레이나, 과거 '서든어택' 열혈유저 활동 밝혀

2015-01-26     김동욱

오렌지캬라멜 레이나가 과거 서든어택의 열혈유저로 활동했음을 밝혔다.

넥슨은 자사의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이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인기 걸그룹 오렌지캬라멜과 서든어택 유저들이 함께하는 미니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추운 날씨에도 약 300여 명의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10월 게임 내 오렌지캬라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토크에서 레이나는 “오렌지캬라멜 멤버 중 가장 서든어택을 잘한다”며, “대학 다닐 때 친구들과 같이 서든어택으로 대결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오렌지캬라멜은 ‘까탈레나’, ‘나처럼해봐요’ 등 히트곡 공연에 이어 토크쇼를, 그 후 유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미니게임을 함께하는 자리를 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