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3차 겨울 업데이트 '피날레' 공개

2018-02-01     김휘권

넥슨(대표 이정헌)은 1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3차 겨울 업데이트 ‘피날레’를 실시했다. 

먼저 여섯 번째 챕터의 마지막 메인스트림 ‘G21 수호자의 길’ 2부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결집된 신성력에 의해 ‘아발론’의 근원이 된 성소로, 세월의 여파로 신화와 영광이 소멸돼버린 장소에서 유저들은 새로운 진실에 대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또 ‘아발론’ 내 신규 지역들을 추가했다. 한때 신성한 관문이었으나 성지가 봉인되며 고립된 ‘베그 절벽’, 아름다운 신전이었지만 '아발론'과 함께 봉인되어 침묵만이 남은 '성소' 지역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새로운 외형 변경으로 강한 힘을 지닐 수 있는 ‘이신화 변신 스킬’을 공개했다. ‘이신화 변신’으로 이계의 힘을 이용한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성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록 공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에이도스’를 장착해 부위별로 취향에 맞는 형상 연출도 가능하며, ‘이신화 변신’은 메인스트림 2부 플레이 시 습득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22일까지 ‘G21 수호자의 길’ 2부 시나리오를 완료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알반 기사단 및 아발론 세계관’ 내용이 담긴 ‘마비노기 G21 한정판 아트북’을 제공한다. 

‘마비노기’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