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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2008] 미 최대 아이온팬사이트 운영자 만나다
2008/08/23 10:16

아이온은 북미와 유럽에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매체를 통해 부분적으로 소개가 되었을 뿐 아직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진행되거나 일반인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오픈된 적은 없다. 엔씨유럽에서도 아이온의 베타테스트 진행은 2009년 상반기 쯤이 되지 않을까 짐작하는 수준이다.


북미 아이온 팬사이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www.aionsource.com

 

하지만 북미와 유럽에는 이미 아이온과 관련된 다수의 팬사이트들이 생겨났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 팬사이트 중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www.aionsource.com의 운영자를 독일 게임컨벤션 2008(이하 GC)이 진행되고 있는 엔씨소프트 부스에서 만날 수 있었다. 아이온의 모습을 보고자 미국 플로리다에서 독일까지 날라온 것이다.

 


Mark Wilhelm (www.aionsource.com의 adiministrator, webmaster )
마크 윌헴 (아이온소스닷컴의 운영자 및 웹마스터)

질문: 당신의 사이트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이온의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독일까지 오게 했는가.

마크 윌헴: 다음 주에도 시애틀 PAX 쇼(8월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게임축제, 팍스 PENNY ARCADE EXPO 2008)에서 아이온과 관련된 행사가 있는 등 한 동안 아이온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적지 않은 편이지만 오늘 GC만큼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GC가 아이온 관련해서는 근례에 가장 큰 행사이며 아이온의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기회라서 왔다.

아이온은 지금까지 아시아 게임들이 보여주었던 그래픽을 뛰어넘는 훌륭한 그래픽을 가진 게임이며 액션과 시스템들이 잘 갖추어진 게임이다. 나를 비롯해 많은 온라인 게임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대작이기도 하다.

 

질문: 아이온은 북미는 물론 유럽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커뮤니티의 운영자로써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는가.

마크 윌헴: 한국에서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때마다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아서 플레이한다. 클라이언트의 몇 화일을 교체하여 일부 명령어나 인터페이스들을 영문으로 바꾼다. 하지만 퀘스트는 영문으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답답한 점이 없진 않다.

부족한 점은 한국의 팬사이트들을 통해 얻는다. 한국어를 영어로 어설프게나마 번역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이를 이용해 한국 아이온 팬사이트들을 통해 유용한 정보들을 얻는다.

번역기를 한 번 거친 내용들은 다소 엉성한 곳도 있지만 많은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플레이포럼도 우리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팬사이트 중에 하나다. 한국 팬사이트들의 정보력은 정말 놀랍다.

 

질문: 지금까지 경험한 바로 아이온은 어떤 게임이라 생각하는가.

마크 윌헴: 아이온은 PVP와 PVE가 조화를 이룬 게임이라 생각한다. PVE는 와우의 퀘스트 방식을 닮아 있다. 하지만 여기에 깊은 스토리가 가미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PVP는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과 비슷하다. 형제라고 해야할까. 사실 이 부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질문: Aionsource.com는북미에서 가장 큰 아이온 팬사이트로 알고 있다. 팬사이트로써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운영 중인가.

마크 윌헴: 북미 유저들은 아이온이 엔씨소프트에서 만든다는 이유만으로 리니지2를 연상하고 하드코어적이고 레벨업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 무거운 게임이라는 선입견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그런 북미 유저들이 가진 아이온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깨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질문: 한국의 팬사이트들에게 한 마디 해 달라.

마크 윌헴: 한국의 팬사이트들의 정보력은 정말 놀랍다. 앞으로 한국의 팬사이트들과 무언가 함께 해보고 싶다.


한국의 팬사이트 플레이포럼에서 나에 대한 기사를 쓸 것 같다는 말을 하는 마크 윌헴... 기사 썼다.

 


 

■ GC2008 기사 모음

01. GC2008 개막, 축제 분위기 부러워
02. [풍경] GC2008, 첫날의 분주했던 부스 풍경
03. 사진과 함께 하는 GC 후기
04. GC 공개 동영상 모음

■ 엔씨소프트 기사

02. 엔씨소프트 부스 관람객 아이온에 주목
03. [인터뷰] 엔씨유럽, 아이온 성공에 확신한다
04. [인터뷰] 북미 아이온 최대 팬사이트 운영자와 조우

■ GC2008 부스 탐방

01. 블리자드/액티비전 부스
02. 캡콤/아이도스 부스
03. 미씩/락스타 부스
04. EA/아타리 부스

■ 현장 취재

01. 스타2 동영상 및 블리자드 부스 풍경
02. 사진으로 보는 '게임컨벤션 2008'



 

독일 라이프찌히 - 이하영 기자 (joosh@playfor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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