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1천412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29%로 가장 높은 득표율 얻어

캐주얼게임 개발사 킹은 오늘 자사의 대표 퍼즐게임인 '캔디크러쉬소다'가 한국대학신문이 주관하는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상’에서 모바일 게임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맡고 있는 ‘한국대학신문 대상’은 처음으로 ‘모바일 게임’ 부문을 조사항목에 추가하였으며, 캔디크러쉬소다가 첫 모바일 게임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캔디크러쉬소다(29%)’는 ‘모두의 마블’(27.9%), ‘클래시 오브 클랜’(6.7%)을 제치고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어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꼽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창간 27주년을 맞아 이번 설문조사를 주최하고 지난 8월~9월 대학생평가단에 기반을 둔 전국 대학 재학생 1천412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기업 이미지, 브랜드, 언론, 인물분야 등 총 45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조사한 바 있다.

한국대학신문 관계자는, “한국대학신문대상은 전국 대학생평가단에 기반을 둔 설문조사로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공정성과 신뢰성 높은 설문조사다. 모바일 게임 부문 조사에서도 다양한 선택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캔디크러쉬소다가 높은 득표율로 1위로 선정되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퍼즐게임이라는 점이 대학생에도 크게 어필하며 가장 선호하는 게임으로 선정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킹코리아의 오세욱 지사장은 “다양한 모바일 게임중에서도 캔디크러쉬소다가 대학생 선호도 1위 모바일 게임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캔디크러쉬소다는 대학생을 비롯하여 전 국민이 사랑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꾸준히 다양한 즐거움과 도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캔디크러쉬소다는 지난 3월 국내에서 정식으로 출시, 더욱 다양해진 캔디와 콤보의 조합, 그리고 색색의 소다병과 귀여운 소다곰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킹의 대표 퍼즐게임이다. 다양한 에피소드로 가득한 500개 이상의 각양각색의 레벨로 퍼즐 게임 팬들에게 색다른 도전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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