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게임 콘텐츠 변화 예고


▲ 미디어 간담회에서 고객과의 친화를 중시한 뮤 온라인

뮤 온라인이 14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보다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 친화적인 게임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웹젠은 14일, 서울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미디어 및 유저들을 초청해 서비스 14년을 맞는 '뮤 온라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행사는 이진우 게임사업실장, 국내사업팀 강정모 PM, 뮤 온라인 개발실 임준혁 PD, 김승택 기획팀장이 참석해 뮤 온라인의 과거를 돌아보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 및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

▲ 미디어 간담회에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사업 방향을 발표한 웹젠 이진우 게임사업실장

이진우 게임사업실장은 “뮤 온라인이 살아있음을 알리고, 고객과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온라인과 연동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특성화 신규 서버 ‘스피드서버 시즌2’, BM 개편으로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양방향 소통을 더욱 강조했다.

세부적인 내용 발표가 끝난 후, 행사장에서는 웹젠의 뮤 온라인 관계자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좌로부터 이진우 실장, 강정모 PM, 임준혁 PD, 김승택 팀장

Q. 뮤 온라인의 14주년이 갖는 의미는?

이진우 실장: 뮤 온라인의 매 주년이 소중하다. 하지만 올해는 뮤 오리진으로 뮤 IP의 인기가 다시 살아났고, 뮤 온라인을 더욱 알리고 건재함을 알리고 싶어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됐다.

Q. 뮤2 개발은 어떻게 됐나?

이진우 실장: 지금도 개발 중이고, 내년 중 공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2016년 빠른 시간 내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어 알릴 계획이다.

Q. 변경되는 유료화모델에 대해 자세히 알려달라.

강정모 PM: 뮤 온라인의 이용권 BM이 정액제와 정량제 서비스로 1개의 계정을 기준으로 접속이 된다. 변경되는 부분은 뮤 온라인의 장점인 다중 접속을 바탕으로 동일한 계정 명의에 따라 다수의 계정이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Q. 웹젠의 올해 상반기 920억 매출 중 뮤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

이진우 실장: IR 자료나 많은 부분에서 공개된 것으로 알고 있다. 웹젠에 있어서 뮤 온라인이 여전히 캐시 카우인 것은 사실이다. 자세한 매출을 밝힐 수는 없지만, 최근 들어 작년보다 많은 부분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Q. 해외 IP사업 진행사항은 어떻게 되고 있나?

이진우 실장: 글로벌 서비스도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뮤 온라인, C9 등을 보유한 웹젠 회사 브랜드 자체가 긍정적인 신호를 받고 있다.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곧 준비하겠다.

Q. 유저들과 소통하겠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강정모 PM: 큰 방향성을 잡고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분들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려고 준비 중이다. 길드 단위의 고객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진행하고, 보다 고객분들에게 친화적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Q. 온라인 연동 앱은 출시 시기가 언제쯤인가?

이진우 실장: 내년 1분기 이내 출시를 목표로 잡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