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오는 8월 25일(화) 온라인게임 기대작 ‘애스커’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애스커’는 하복 물리엔진을 사용해 제작중인 온라인 액션RPG(역할수행게임)로, 뛰어난 광원 효과 기술로 구현된 높은 품질의 그래픽, 전략적으로 즐기는 보스전, 호쾌한 액션의 손맛, 우수한 조작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정확한 판정에 의해 공격과 방어, 회피를 조작하며 이용자가 생각하는 대로 액션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 하반기 게이머에게 짜릿한 액션의 쾌감을 선사할 ‘애스커’에 대해 살펴보자! 

세계관  
- 실제 사건과 연관되는 흥미 진진한 스토리 전개 
‘애스커’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교황청 직속 비밀 조직 ‘블랙쉽’ 단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본 세계관으로 다루고 있다. 흥미 진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블랙쉽’의 단원이 되어 각 스테이지(던전)를 탐험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며 모험을 펼쳐 나간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러한 세계관을 더욱 흥미 있게 이끌어내기 위해 일본의 시나리오 작가 거장 ‘테라다 켄지’ 작가가 직접 집필한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을 연재하고,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을 통해 세계관에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와 사건 등을 연결시켰다. 

직업 소개 
- 직업별 개성 강한 전투 스타일 선사! 
‘애스커’에서는 템페스트, 소울브레이커, 플레어 등 총 3종의 직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직업별로 뚜렷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여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 (왼쪽부터) 템페스트, 소울브레이커, 플레어 

1) 템페스트 
빠른 움직임과 민첩한 근거리 스킬을 구사하는 템페스트는 힘이 낮은 대신 빠른 마나 회복력으로 스킬 사용 주기가 짧은 것이 강점이다. 또한 공중에서 날카롭게 적을 내리찍거나 몬스터의 신체에 올라타는 등 다채로운 컨트롤이 가능해 화려한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 소울브레이커 
커다란 대검을 사용하는 ‘소울브레이커’는 크게 휘두르는 강력한 한방 공격이 강점으로 묵직하고 강한 전투 능력을 선보인다. 힘과 체력이 높아 강도 높은 공격력과 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적과 근접해 공격을 가한다. 

 3) 플레어 
화염, 냉기, 번개 등을 다양하게 다루는 전투법사 ‘플레어’는 마법 스킬을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에 능할 뿐만 아니라 거대 망치를 휘두르는 근접 타격 공격도 가능해 다양한 포지션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적재적소에 화려한 마법 스킬을 구사할 경우 넓은 범위의 공격과 큰 피해량, 다양한 상태 이상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조작의 재미가 크다.

보스전 
- 이용자가 생각하는 대로 공격하고 회피하며 즐기는 짜릿한 보스전 
‘애스커’는 정확한 판정에 의해 공격과 방어, 회피를 조작하며 이용자가 생각하는 대로 액션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방적으로 몬스터를 공격하는 방식이 아닌 몬스터의 공격 패턴을 읽고 회피하거나, 몬스터의 공격을 차단시키는 ‘스킬캔슬’, 몬스터의 공격에 맞서 싸워 강한 피해를 입히는 ‘카운터 공격’, 정확한 타이밍에 특정 스킬로 보스를 무력화 시키는 ‘탈진’, 약점 부위를 집중 공격하는 ‘부위파괴’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보스를 제거해 나가는 짜릿함을 만나볼 수 있다.

 1) 스킬깨기
  : 보스와의 전투에서 수읽기를 통해 상대 공격을 차단! 
‘애스커’의 보스 몬스터는 유저로부터 피해를 입어도 몬스터가 공격하려고 하던 동작을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특정 타이밍에 넉다운 공격을 받았을 경우,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상태의 피격모션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스킬깨기라고 한다. 스킬깨기는 보스 몬스터의 외형이 붉은색에서 금색으로 빛나는 타이밍에 넉다운 스킬로 공격할 경우, 보스 몬스터의 공격을 차단함으로써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몬스터의 외형이 금색으로 빛나는 시기에 보다 많은 피해량과 탈진게이지가 소모되므로 타이밍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전투에 유리하다. 

 2) 카운터 공격 
  : 몬스터의 공격에 맞서 싸워 평소보다 강한 피해
몬스터가 유저에게 공격을 하는 도중 반격을 당하게 되면 카운터 판정이 발생하며, 보다 많은 피해량과 탈진 게이지가 소모된다. 카운터가 발생할 경우 화면 상단 우측의 ‘COUNTER’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게 되고, 피격 당한 몬스터 몸체 주위에 피해량 수치와 함께 추가 연출이 발생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하기보다 맞서 싸워 카운터 판정을 받을 경우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격의 쾌감이 배가 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카운터 공격 장면 

 3) 탈진 시스템 
  :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지정 스킬 사용하면 보스가 무력화! 
‘애스커’의 보스 몬스터에는 탈진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유저로부터 공격을 받아 게이지가 모두 없어지면 탈진 상태에 빠지게 된다. 지속해서 보스 몬스터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공격력이 높은 기술을 적중 시킬 경우 빠르게 게이지를 소모시킬 수 있다. 탈진 상태에 빠진 보스 몬스터는 일정 시간 무력화 상태가 되어 더 이상 공격을 할 수 없게 된다. 보스가 탈진 상태가 되었을 때가 집중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타이밍으로, 탈진을 활용해 피해를 가할 경우 보다 수월하게 승리로 이끌 수 있다.


▲ 보스 몬스터가 탈진에 걸린 장면 

 4) 부위파괴
  : 보스의 약점을 파괴하면 보다 수월하게 제거 가능! 
특정 보스의 경우 몸체 혹은 무기의 일부분을 공격하여 파괴시킬 수 있는 부위파괴 요소가 존재한다. 보스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파괴부위는 공격을 받았을 때 금색으로 빛나게 되는데 생명력과 동일하게 파괴부위도 일정량의 생명력이 있으며, 이를 모두 소모시켰을 때 파괴된다. 부위파괴를 성공하였을 경우 몬스터에 따라 해당 부위를 이용한 특정 스킬 사용 불가, 방어력 감소, 탈진게이지 소모, 디버프 발생, 몬스터 변신 등의 효과가 발생한다.


▲ 부위파괴 몬스터 ‘인간성벽’


▲ 부위파괴 몬스터 ‘인간성벽’의 약점 부위에 색깔이 다르게 표시되는 장면


▲ 부위파괴 몬스터 ‘인간성벽’의 약점 부위가 파괴된 장면  

우수한 조작 편의성
‘애스커’의 강점은 우수한 조작 편의성이라 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해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튜토리얼을 통해 전투를 위한 대부분의 조작법을 익히게 된다. ‘애스커’는 마우스의 좌, 우 클릭을 연계하는 방법에 따라 스킬이 다르게 발동하며 콤보가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마우스 클릭과 숫자 버튼을 함께 활용하면 화려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SHIFT 버튼과 스페이스바의 조합으로 애스커의 다양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


▲ 조작가이드 스크린샷 

보스전 외에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부가 콘텐츠 
이용자들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며 즐기는 보스전 외에도 불사의 전당, 하늘빛 유적, 낚시 시스템, 몬스터 카드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1) 유저간 커뮤니티 형성! ‘진영 시스템’
애스커에는 같은 관심거리를 가진 이용자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진영이 존재한다. 장르의 특성 상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입장하는 것이 아닌 최대 4명이 팀을 이뤄 던전에 입장해 빠르게 전개되는 액션을 즐기다 보면 유저간의 커뮤니티가 형성되기 어렵다. ‘애스커’는 진영이라는 시스템으로 유저간 유대감을 형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진영은 게임 입장 시 원하는 진영을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으며, 시스템 메뉴를 통해 일정 시간마다 다른 진영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도 있다. 유저들은 진영 미션을 통해 다른 진영과 경쟁을 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진영 콘텐츠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공적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진영의 대표자로 선출될 수도 있다.

공개서비스에서 새롭게 오픈 되는 진영 레이드 시스템 ‘하늘빛 유적’의 경우, 진영의 유저들이 하루 1회 출몰하는 거대 보스 몬스터에 피해를 입히고 제거해야만 기여도에 따른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스 사냥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어 진영 소속 유저간에 협력이 필요하다. 이처럼, ‘애스커’는 진영 공동 미션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진영선택 장면 

 2) 1대1 PvP 시스템 ‘결투장’ 
일반 게이머와 함께 1대1로 대결을 펼치는 ‘결투장’은 17레벨 이상 달성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무작위 매칭 되어 실력을 겨룬 뒤 순위를 결정짓는 ‘랭킹전’과 원하는 이용자를 초대해 친선 경기를 펼치는 ‘자유결투’로 나뉜다. 특히 PvP 모드에서는 실제 이용자와 함께 펼치는 대결인만큼 뛰어난 컨트롤과 함께 직업의 특징을 잘 살려 순수하게 실력으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경기는 총 3분 (180초) 간 진행되며, 경기에서 승리한 이용자에게는 PvP에 적합한 전용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가 주어진다.


▲ 1대1 PvP 장면 (템페스트vs소울브레이커) 

 3) 층별로 미션 수행해 나가는 ‘불사의 전당’ 
‘불사의 전당’은 일반 스테이지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이용자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콘텐츠다. 강력한 힘을 가진 몬스터가 등장하거나, 특수한 임무를 부여 받아 도전 하기도 한다. 최대 4명이 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5레벨 단위로 자신의 레벨에 맞는 층에 입장할 수 있다. 각 층별로 주어진 조건 내에서 임무를 완수할 경우 도전 레벨에 따라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4) 하루 1회 무작위로 열린다! 진영 레이드 시스템 ‘하늘빛 유적’ 
공개서비스에서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콘텐츠 ‘하늘빛 유적’은 같은 진영의 소속원이 거대 보스 몬스터를 제거해 나가는 일종의 레이드 시스템이다. 하루 1회 무작위로 ‘하늘빛 유적’ 스테이지가 오픈되고, 이용자는 주어진 시간 동안 총 2회 보스전에 참여할 수 있다. 진영의 소속원이 동시에 보스 몬스터를 제거하는 방식이 아닌, 진영의 이용자가 참여해 보스 사냥에 성공했을 경우 한 이용자가 보스에 입힌 기여도에 비례해 보상을 받아갈 수 있는 방식이다. 22레벨부터 참여 가능하며, 최대 4명이 파티를 맺어 도전할 수 있다. ‘하늘빛 유적’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는 특정 부위의 최고 등급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 하늘빛 유적 보스 몬스터


▲하늘빛 유적 스크린샷 

 5) 낚시 시스템 
‘낚시’는 애스커의 액션을 즐기다 잠깐 바다를 감상하며 쉬어가며,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중요 콘텐츠다. 간단한 컨트롤이지만 유능한 강태공이 되기 위해서는 갖춰야 할 육감이 있다. 원하는 어종을 얻기 위해서는 해당 어종의 ‘서식지’를, 빨리 많은 물고기를 낚기 위해서는 ‘시간과 날씨(물 때)’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6) 몬스터 카드 시스템 
몬스터 카드 시스템은 강력한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시스템으로, 스테이지 공략을 통해 획득한 재료의 조합으로 몬스터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 이용자는 카드를 활용해 스테이지를 탐사하며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낚시를 통해 획득한 보물지도를 탐험해 고급 강화석을 얻을 수도 있다. 


▲ 몬스터카드 시스템 스크린샷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애스커’의 액션 
- 패드 및 VR모드 지원
‘애스커’는 액션의 손맛을 즐길 수 있도록 패드를 지원하고, 더욱 현실감 있는 액션을 위해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로 오큘러스VR의 상용 버전인 오큘러스 리프트를 지원한다. 특히 패드 연결 시 진동이 전달돼 더욱 짜릿한 액션의 순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오큘러스 리프트를 통한 VR모드를 지원해 실제 ‘애스커’의 세계 속에서 직접 전투 액션을 펼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OBT 스펙 
8월 25일(화) 진행되는 공개서비스에서는 총 40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팍스랜드, 넥스랜드, 칼리고랜드에 이어 모나크랜드가 오픈되어 총 70여 종의 스테이지와 130여 종의 일반 및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또한 진영 기반의 레이드 시스템인 ‘하늘빛 유적’이 새롭게 열리고, 진영간 미션을 수행하는 진영 미션이 추가된다.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는 불사의 전당 내 영웅 모드 등 신규 콘텐츠 역시 더해져 방대한 콘텐츠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 OBT 신규 던전 스크린샷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