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에서 연인으로 등장한다.

2016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PD'로 다시 만나 사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로맨틱하고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우빈은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최고의 한류 배우 겸 가수로 변신해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며, 수지는 '슈퍼을 다큐PD' 노을 역을 맡아 그간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들의 출연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최근 열애설이 불거졌다는 공통점 때문. 김우빈은 신민아와 수지는 이민호와 공식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또 2013년 이후 약 3년만에 안방 나들이라는 점에서도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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