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신화 '테란 황제' 임요환이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가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총 상금이 1000만달러를 넘기는 등 성공한 바 있어 임요환과 베르트랑이 무대를 바꿔 진검승부를 벌이게 될 전망이다.

임요환은 최근 모바일 게임 풀팟홀덤의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요환은 풀팟홀덤이 주최하는 온라인 홀덤 토너먼트, 해외에서 열리는 아시아 포커 투어,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등의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이미 전직 프로게이머였던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기욤 패트리, 심소명 등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가운데 테란 황제였던 임요환의 활약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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