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와 성동일이 호흡을 맞춘 추리영화 '탐정'이 3개월간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탐정'은 제작 전부터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493만 관객을 동원한 권상우와 명품 조연 성동일의 캐스팅에 호제를 모은 바 있다.

권상우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후 오랜 만에 코믹 장르로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성동일은 그간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수상한 그녀',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깨알같은 재미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 존재감을 이번에는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과 광역수사대 전설의 식인상어 노형사가 펼치는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담고 있으며, 2006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이 작품으로 탄생했다.

한편 영화 '탐정'은 마지막 편집 및 후반 작업을 거쳐 올 가을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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