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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 디스 인터뷰로 도마위에 오른 강레오 셰프가 해명에 나섰다.

강레오는 모 인터넷 매체와 인터뷰에서 "요리사가 방송에 너무 많이 나오는 건 역효과"라며 "음식을 정말 잘해서 방송에 나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출연하게 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에서 서양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것과 똑같다"며 "본인들이 성장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다, 분자 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는 등 최현석의 트레이드 마크인 소금 뿌리기와 분자 요리를 언급한 것.

최현석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에 고정 출연하며 소금을 위에서 뿌리는 동작으로 일명 '허셰프'라는 별명을 얻은 적이 있다. 최근에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분자요리'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인터넷을 통해 논란이 확산되자 강레오는 지난 25일 "누구를 저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다만 요리사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하지 않겠느냐는 얘기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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