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맹기용 셰프가 레시피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요리블로거 '꼬마츄츄'가 해명에 나섰다.

요리블로거 '꼬마츄츄'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22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와 맹 셰프를 언급한 적이 없다"며 "5년 전 자신이 올린 '오징어 소시지'와 맹 셰프의 '오시지'는 비슷한 요리일뿐 표절한 것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다른 블로그에서 사진과 레시피를 무단도용하는 일이 있어서 '도둑질'이라고 적었는데 이것도 삭제했다"며 ""'표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고, 또 5년 전 포스팅 내용을 수정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22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 맹 셰프가 만든 '오시지'는 요리블로거 꼬마츄츄가 2010년 1월 올려놓은 '쫄깃한 오징어 소세지'의 요리법과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표절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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