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RPG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의 CBT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CBT는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 컨텐츠 및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함으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 동안 시간 제한 없이 진행된다.

특히, CBT 사전등록에서 1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신청을 접수하는 등 해당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테스트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정식 서비스 볼륨의 절반 이상을 공개한다.

액토즈소프트는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 내 존재하는 총 16개 지역 중 8개 지역을 오픈하고 해당 지역의 모든 컨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CBT 기간 동안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로그인 및 게임 플레이 시 ‘정령석’과 ‘코인’, 특수 아이템 ‘카리나’ 등 2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사전 등록자들의 경우 ‘정령석 100개’ 및 ‘4만 골드’를 추가로 지급한다.

더불어, CBT에 참여하여 2지역까지 클리어 한 모든 유저에게는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론티어팩 쿠폰’이 주어진다. 해당 쿠폰을 정식 서비스 때 입력할 경우 ‘스페셜 SR무기’, ‘스페셜 R악세서리’, ‘정령석 30개’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는 성검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오야마다 마사루’ PD의 진두 지휘 아래  ‘야기 마사토’, ‘스즈키 히로유키’, ‘다이라쿠 마사히코’ 등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담당했던 스텝진이 제작에 참여해 콘솔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자랑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이유상 PM은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가 한국에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게임 내 적극 반영할 예정이오니 이번 CBT에 참여하셔서 게임도 즐기시고 의견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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