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for Kakao’는 여타 모바일 RPG와는 다르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도전모드 콘텐츠를 풍부하게 구성하여 유저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

도전모드는 현재 ‘왕좌의 탑’, ‘시련의 탑’, ‘결투장’, ‘피쿤 동산’ 등 4개가 열려있으며, 이를 통해 ‘영웅 for Kakao’만의 재미와 경쟁적인 요소가 드러난다.

‘영웅 for Kakao’는 유니티4 엔진으로 구현된 3D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하고, 지난 2일 출시 8일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와 유료 매출 2위를 기록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렇게 ‘영웅 for Kakao’가 높은 인기를 가진 비결은 모바일 RPG 답지 않게 다양한 콘텐츠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 '영웅 for Kakao'의 도전모드는 현재 결투장, 왕좌의 탑, 시련의 탑, 피쿤 동산까지 체험할 수 있다.  


3 vs 3 다양한 조합의 결투장



▲ 3 vs 3 접전이 벌어지는 결투장, 수동 플레이도 할 수 있다

결투장은 유저들의 보유 영웅(덱)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전장으로 룬 구입과 진화에 필요한 명예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곳에서 연속적인 승리로 많은 명예 포인트를 얻고 싶다면 당연히 6성 5강 영웅 확보는 필수. 그리고 강력한 영웅(덱)도 중요하지만, CC(상태이상) 기술을 가진 영웅을 내놓는 것도 승률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 알리, 제노아, 링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대미지 영웅(덱)이 세영, 헬레나, 메타맨 조합에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 결투장에서 높은 대미지 영웅이 결코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반대로 높은 대미지 영웅 조합과 함께 스턴 면역 기술을 가진 제갈량을 포함한다면 또 다른 양상이 전개될 수 있다.

때문에 ‘영웅 for Kakao’는 보다 많은 조합을 끌어낼 수 있는 영웅(덱)을 가진 유저가 결투장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다. 결투장에서 높은 승률과 보상을 바란다면 보다 많은 영웅을 확보하자.

또, 결투장은 매주마다 순위에 따른 젬스톤 보상이 있으므로 무과금 유저들에게 캐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왕좌의 탑, 2옵션 왕좌의 룬을 얻기 위한 필수 코스


왕좌의 탑은 3명의 영웅(덱)과 5명의 서포터즈(서브)로 1층부터 최종 50층까지 연속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던전이다. 이 곳에서는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골드가 아닌 명예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최종 50층 공략에 성공하면 영웅 당 한 개 착용 가능한 2옵션 ‘왕좌의 룬’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2옵션의 매력적인 ‘왕좌의 룬’을 얻기 위해서 공략이 필수적인 곳. 왕좌의 탑을 공략 하기 위해서는 영웅(덱)도 중요하지만, ‘서포터’, ‘몰이’, ‘태그’로 이어지는 3가지 핵심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영웅 for Kakao’는 각 영웅(덱)마다 5성에서 강력한 기술이 하나씩 생성되고, 이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왕좌의 탑을 공략 할 수 있다.

현재 대표적인 왕좌의 탑 공략 영웅(덱) 세팅은 쉽게 얻을 수 있는 ‘제노아’, ‘링’과 ‘알리’ 혹은 ‘라이라’를 포함시켜 완성한다.

왕좌의 탑은 서포터와 딜러의 역할이 확실하게 구분이 필요하며, 40층대부터 서포터로 몰이 후 딜러로 태그해 처치하는 방식이 가장 무난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곳도 결투장과 동일하게 매주마다 순위에 따른 젬스톤 보상이 있고, 초기화 되는 일요일 자정에는 초 단위의 접전이 펼쳐지기도 한다.


▲ 왕좌의 탑에서만 얻을 수 있는 2옵션을 가진 '왕좌의 룬'


시련의 탑, 최고의 난이도와 최고의 보상


시련의 탑은 총 60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 층마다 공략 시 보상이 주어진다. 당연히 높은 층일수록 높은 보상이 주어지는 구조이다. 최종 60층은 6성 영웅을 그대로 얻을 수 있으므로 꼭 거쳐야 하는 관문.

‘영웅 for Kakao’에서 시련의 탑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젬스톤과 5~6성 영웅을 얻을 수 있으므로 꼭 60층까지 완주하는 것이 좋다.

이 곳은 비슷한 탑인 왕좌의 탑과 비교했을 때, 난이도가 훨씬 어렵다고 느껴지는 곳이다. 시련의 탑은 방어 룬을 둘둘 싸고 있는 영웅(덱)이라도 영문도 모른 채 끔살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형 영웅보다 서포터 영웅이 더욱 빛을 볼 수 있다.

시련의 탑 60층까지 공략한 유저들은 대부분 ‘라이라’ 혹은 ‘링’을 활용했으며, 서포터의 룬 세팅은 체력 증가가 다수를 차지했다.


▲ 최종 60층 보상 6성 영웅, 과연 어떤 영웅이 나올지 기대를 걸어보는 것도...


피쿤 동산, 매일 강화의 주요 재료를 얻는 곳



▲ 난이도에 따라 보상이 다르므로 영웅(덱)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하자

피쿤 동산은 대량의 경험치를 주는 돼지 몬스터 ‘피쿤’을 주는 던전으로 매일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이 곳의 난이도는 하급, 중급, 상급으로 구분되어 있고, 난이도에 따라 1성~6성 피쿤을 얻을 수 있다. 체감상 5성 5강화 영웅을 보유하고 있다면 상급 난이도를 충분히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보너스 던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또, 참여 횟수는 공략 성공을 기준으로 차감되기 때문에 실패하더라도 부담 없이 재도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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