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보양식으로 10년 동안 물개를 먹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 안정환은 선수시절 먹었던 보양식으로 '물개'를 꼽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날 안정환은 “해외 팀에서 오래 생활해 외국 생활을 많이 했다”며 “외국 생활을 처음 이탈리아에서 했는데 거기서 처음 먹었던 스파게티가 정말 맛있어서 신기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보양식으로 “독사인 칠점사를 먹어봤는데 나와 맞지 않았다. 골도 잘 안들어갔다”며 “그런데 물개는 골을 넣도록 많이 도와줘서 한 10년 동안 먹게 됐다”고 말해 패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이규혁은 선수시절 보양식으로 구렁이를 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한다. 

안정환 보양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정환 보양식으로 물개를 대박", "안정환 보양식 물개가 좋은가", "안정환 보양식 다른건 뭐먹었지", "안정환 보양식 많이 먹었겠지", "안정환 보양식 물개는 좀 아닌듯", "안정환 보양식 10년동안 충격이다","안정환 보양식 물개와 축구와 연관이 있나", "안정환 보양식 물개 궁금하긴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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