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리스트 전희숙(30)이 방송인 왕배(30)와의 열애 중임이 공개돼 화제다.

전희숙은 지난 21일 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중국의 리훌린을 15-6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던 같은 날 왕배는 자신과 전희숙의 열애 소식을 한 매체를 통해 공개했다. 전희숙도 금메달을 딴 직후 왕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금메달 획득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희숙은 왕배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전희숙은 “왕배는 성실한 남자다. 만난 지 별로 안됐는데도 항상 힘이 돼주고 응원을 해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전희숙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열애를 공개해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오늘 공개했다. 좋은 시선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열애사실을 밝히며 왕배와의 약속을 지켰다. 

가수로 데뷔했던 방송인 왕배는 현재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에 출연 중이며, 개인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전희숙과 왕배는 5개월째 열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희숙 왕배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희숙 왕배 열애, 생각지도 못했던 조합이다”, “전희숙 왕배 열애, 예쁜 사랑 이러가길”,“전희숙 왕배 열애, 의리녀 전희숙 약속을 지켰다”, “전희숙 왕배 열애, 금메달 덕에 강제 공개연예”, “전희숙 왕배 열애, 서로의지가 되었다니 감동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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