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직업 가진 캐릭터 120종 이상 등장하는 좀비 게임 
-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전세계 출시, 5개 언어로 지원
- 전세계 랭킹 경쟁, 친구맺기와 도움받기 가능, iOS 버전도 9월중 선보일 계획

한국산 좀비게임이 세계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개발한 좀비 소재 모바일게임 <좀비바이러스(Zombie Virus)>가 바로 그 주인공. 

<좀비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좀비 바이러스를 전염시켜 세상을 점령해 나간다는 내용의 전략전투게임으로 구글 플레이에 글로벌 동시 출시, 현재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와 중국어, 대만어까지 5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특히, 국가 구분없이 전세계 랭킹 경쟁은 물론 실시간으로 다른 나라 이용자들과 친구맺기와 도움받기가 가능,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좀비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키보드를 든 프로그래머, 주사기를 든 간호사 등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캐릭터

<좀비바이러스>는 좀비 소재, 전략과 전투가 중심이 되는 게임이지만 좀비 캐릭터의 외형은 마치 레고 캐릭터를 연상시키듯 캐주얼하고 귀여우면서도 좀비의 특성을 결합해 독창적으로 표현, 전 세계 남녀노소 이용자 모두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좀비바이러스>는 글로벌 게임에 걸맞게 세계지도를 활용해 대륙별 주요 국가의 98개 도시를 스테이지형 배경으로 구성, 아시아대륙 주요 국가 62개국을 시작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유럽 36개 도시를 추가할 계획이며, 스테이지 클리어에 따라 지도에 붉게 표시되게 하는 등의 표현 방식을 통해 점령의 쾌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 전세계 유명도시를 무대로 좀비의 점령기가 펼쳐진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좀비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서 자주 등장하고, 히트작도 많이 배출할만큼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소재로 글로벌 공략에 있어 경쟁력 있는 소재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좀비 캐릭터의 다양성 및 차별화 등을 꾀한 게임으로 이처럼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과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좀비바이러스>는 구글 플레이에서 누구나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도 9월중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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