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개회

장애우들을 위한 e스포츠 축제가 열렸다.

넷마블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 10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 및 '제 12회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9월 2일과 3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약 1500여명이 마구마구, 차구차구, 오목, 다함께 붕붕붕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게 되며 넷마블 임직원들도 대회 종목 심사위원으로 자원해 재능기부를 펼쳤다.

특히 행사장에는 게임중독법을 발의한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황우여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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