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와 권상우가 조깅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한지훈 극본, 박영수 연출) 10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과 차석훈(권상우)가 조깅을 하면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영은 러닝머신을 뛰려는 찰나 차석훈이 전화해 “함께 뛰시죠. 햄스터도 아니고 런닝머신은”이라며 조깅 데이트를 신청했다.

유세영은 의도적으로 차석훈을 무시하며 뛰기 시작했고, 차석훈은 유세영에게 “밖에서 뛰니까 상쾌하죠? 머리까지 맑아지는 것 같지 않냐”며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했다.

이어 차석훈은 조깅을 마치고 벤치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로스팅한 원두를 유세영에게 선물했다. 유세영은 “이런 커피로 안 넘어가요”라고 대답하자, 차석훈은 “그냥 커피 아니고 유세영 커피 나무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상우 조깅 데이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권상우 조깅 데이트, 이제 드디어”, “권상우 조깅 데이트, 둘이 러브라인?”, “권상우 조깅 데이트, 대놓고 들이대네”, “권상우 조깅 데이트, 최지우 예쁘다”, “권상우 조깅 데이트, 막장으로 가나요?”, “권상우 조깅 데이트, 은근 어울려”, “권상우 조깅 데이트, 흥미진진한데” “권상우 조깅 데이트, 담주가 기대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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