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4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수 박성신에 대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따.

故 박성신은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10일 오전 지인들의 오열 속에 발인이 진행됐다.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1990년 '한번만 더'를 공개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故 박성신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1991년 이후 연예계 활동은 거의 하지 않은 채 CCM 가수로 활동해 왔으며, 가수 마야와 이승기 등이 '한번만 더'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성신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성신 사망, 안타깝다" "박성신 사망, 젊은 나이에 슬프다" "박성신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성신 사망, 너무 젊다" "박성신 사망, 이제 편히 쉬세요" "박성신 사망, 한번만 더 명곡인데" "박성신 사망, 애도를 표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