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포토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스웨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용 감독 소속사 영화사 봄은 24일 “두 사람이 12일 베르히만 하우스에서 둘 만의 결혼식을 올렸다”며 “베르히만의 생가인 '베르히만 하우스’에 도착한 두 사람은 베르히만 감독을 기리는 의미로 즉석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스웨덴 포뢰섬 여행은 탕웨이가 오랫동안 방문하고 싶었던 곳으로 영화감독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생지다.
 
김태용 감독 역시 베르히만 감독을 평소 존경해 베르히만의 생가인 '베르히만 하우스'에서 감독을 기리는 의미로 즉석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한 것.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정식 결혼식은 예정대로 양가 가족들만 모여 오는 8월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탕웨이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탕웨이 결혼, 정말 부럽다” “탕웨이 결혼, 김태용 감독 대박” “탕웨이 결혼, 낭만적이다” “탕웨이 결혼, 축하합니다” “탕웨이 결혼, 역시 여신” “탕웨이 결혼, 잘어울리나?” “탕웨이 결혼, 결혼을 두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