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a New Dawn)'이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300만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를 통해 약 6분 30초에 달하는 두 번째 시네마틱 영상인 '여명의 시작'(a New Dawn)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상하이 올스타전에서 공개돼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온 영상 ‘운명의 엇갈림’의 후속편으로챔피언 아리, 레오나가 카타리나와 싸우는 모습으로 시작해 다리우스, 드레이븐, 자이라와 그레이브즈, 렝가, 잭스, 노틸러스 등 다양한 챔피언들이 혈투를 벌인다.

영상은 공개 후 반나절 만인 오전 11시 현재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여러 챔피언이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려 벌이는 혈투를 재현하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전통적인 폴리 사운드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롤 시네마틱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시네마틱, 영화보다 낫다", "롤 시네마틱, 몰입되네", "롤 시네마틱, 레오나 멋있다", "롤 시네마틱, 랭가도 나오네", "롤 시네마틱, 아리가 주인공이야?", "롤 시네마틱, 퀄리티 최고", "롤 시네마틱, 벌써 후속편이 기대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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