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복용 혐의로 지난달 검찰 조사를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손호영의 소속사 MMO는 "이는 손호영 씨가 자살 시도 당시 복용했던 건과 관련해 추사 조사일뿐이다.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기 때문에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손호영이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졸피뎀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병사를 위해 주입됐던 약물로 중독성이 강하고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한편 앞서 지난해 5월 손호영의 여자친구인 A씨는 강남구 신사동 한 주차장에 있던 손호영의 차량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드며 이후 손호영은 괴로움에 윤 모 씨와 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다행히 구조됐다.

 
손호영 졸피뎀 복용 사실에 네티즌들은 “손호영 졸피뎀 복용, 많이 힘들었겠다” “손호영 졸피뎀 복용, 이제 훌훌 털어버리세요” “손호영 졸피뎀 복용, 콘서트 잘하세요” “손호영 졸피뎀 복용, 화이팅 넘치는 공연 부탁해요” “손호영 졸피뎀 복용, 트라우마가 상당하겠다” “손호영 졸피뎀 복용, 다시는 그러지 마시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