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민이 방송에서 19세 연하의 아내인 김효진와 세대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 변우민은 “아내와 연애 6년, 결혼 생활 4년이라 10년이 됐는데 단 한번도 세대 차이를 느낀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내가 고마운 말을 했다. ‘당신 나이에 대해 인정한다. 당신이 나이가 들었을 때 내가 당신을 도와줄게’라고 하더라. 진짜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변우민은 “다만 걱정인 것은 딸과의 나이차이다. 딸과 48살 정도 차이가 나는데 할아버지라고 해야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변우민은 지난 2010년 10월 19세 연하의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효진 씨와 결혼했다.

변우민 아내 언급에 네티즌들은 “변우민 아내, 정말 부럽다”, “변우민 아내, 19살 차이”, “변우민 아내, 정말 대단하다”, “변우민 아내, 저런게 진정한 내조”, “변우민 아내, 19살, 딸은 48살이라니”, “변우민 아내, 예쁘다”, “변우민 아내, 행복해 보인다”, “변우민 아내, 딸이 할아버지라고 부를지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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