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MMORPG 요소 중무장

미르M 공식 포스터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미르M'이 '미르4'의 최고 매출 순위를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미르M이 리니지W, 리니지2M을 꺾고 구글플레이 매출 4위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적표는 지난 23일 출시 이후 약 5일 만으로 출시 초반 9위에 오른 바 있다. 전작인 미르4는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7위를 기록했다. 현재 미르M은 국내 MMORPG 부문에서 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이어 3위다.  

미르M이 미르4 초반 성과를 크게 넘어서자 주가도 반응하고 있다. 위메이드 주가는 전날보다 5% 오른 6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미르4는 출시 6개월간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미르M은 미르의전설 IP(지식재산권) 기반 현대적 해석을 가미해 개발한 신작이다. 원작의 8방향 그리드 및 쿼터뷰를 통해 전통을 계승했고 언리얼엔진 기반 고품질 그래픽으로 무장했다. 

아울러 ▲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한 전투력 그 이상의 성장을 이룰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 주축을 이루는 핵심 콘텐츠로 미르만의 차별화된 MMORPG 요소들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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