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 4일차 19매치 경기결과

PNC 베트남 대표팀이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김동욱 기자)
PNC 베트남 대표팀이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김동욱 기자)

베트남이 PNC 4일차 19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19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몰 내 트루 아이콘 홀에서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2022 펍지 네이션스 컵(PNC)' 4일차가 진행됐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PNC 2022에는 4개 권역 16개국이 참가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각 국의 팀은 4명의 선수와 1명의 코치로 이뤄져 있으며 총 80명의 선수가 PNC 2022에 참여했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광동 프릭스의 ‘래쉬’ 김동준, 다나와 이스포츠의 '서울’ 조기열, 젠지의 '이노닉스’ 나희주, 담원 기아 '로키’ 박정영이 국가대표 스쿼드로 선발됐다. 다나와 이스포츠의 신명관 감독이 한국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19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밀베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한국은 밀베로 진입하기 위해 해안가로 붙었다. 그러나 터키와 핀란드의 양각에 걸렸고, 터키가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한편 '쿠엣파'의 집중력에 탈락했다.

4페이즈 브라질은 캐나다와 일전을 벌였고 브라질 '브이에이치지'의 활약에 상대를 손쉽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브라질은 자기장 외곽을 도는 과정에서 중국에 발각돼 정리됐고 독일이 중국을 제압하면서 TOP4는 독일과 영국, 베트남, 태국이 생존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베트남이 곧바로 독일을 정리했고, 태국 남은 인원 2명을 더 마무리했지만 영국과의 자기장 주도권 싸움을 길게 가져갔고, 절묘한 투척 무기 활용으로 승리, 치킨을 챙겼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