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 4일차 17매치 경기결과

PNC 아르헨티나 대표팀 (사진=김동욱 기자)
PNC 아르헨티나 대표팀 (사진=김동욱 기자)

아르헨티나가 PNC 4일차 16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19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몰 내 트루 아이콘 홀에서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2022 펍지 네이션스 컵(PNC)' 4일차가 진행됐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PNC 2022에는 4개 권역 16개국이 참가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각 국의 팀은 4명의 선수와 1명의 코치로 이뤄져 있으며 총 80명의 선수가 PNC 2022에 참여했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광동 프릭스의 ‘래쉬’ 김동준, 다나와 이스포츠의 '서울’ 조기열, 젠지의 '이노닉스’ 나희주, 담원 기아 '로키’ 박정영이 국가대표 스쿼드로 선발됐다. 다나와 이스포츠의 신명관 감독이 한국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16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엘 포소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태국은 호주와 1층집 라인에서 일전을 벌였다. 힘싸움이 팽팽했지만 대만이 고지대에서 합류하면서 태국에게 위기가 찾아왔고 결국 마무리됐다.

영국은 인서클 과정에서 하나둘씩 끊기면서 동력을 잃었고 브라질은 자기장 남서쪽 외곽에서 베트남의 차단선을 넘어서지 못하고 전멸했다.

TOP4는 영국과 한국, 아르헨티나, 터키가 생존했다. 한국은 자기장 동쪽에서 터키의 진입을 효율적으로 잘라냈고, 홀로 남은 영국의 '팩스'는 자폭을 택했다.

그러나 한국은 아르헨티나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자기장 주도권을 내주면서 수적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매치에서 5킬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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