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 3일차 15매치 경기결과

PNC 일본 대표팀 (사진=김동욱 기자)
PNC 일본 대표팀 (사진=김동욱 기자)

일본이 PNC 3일차 15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18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몰 내 트루 아이콘 홀에서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2022 펍지 네이션스 컵(PNC)' 3일차가 진행됐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PNC 2022에는 4개 권역 16개국이 참가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각 국의 팀은 4명의 선수와 1명의 코치로 이뤄져 있으며 총 80명의 선수가 PNC 2022에 참여했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광동 프릭스의 ‘래쉬’ 김동준, 다나와 이스포츠의 '서울’ 조기열, 젠지의 '이노닉스’ 나희주, 담원 기아 '로키’ 박정영이 국가대표 스쿼드로 선발됐다. 다나와 이스포츠의 신명관 감독이 한국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15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로스 네오네스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브라질은 왕관집에서 인도네시아와 일전을 벌였고 인도네시아 '테디'의 슈퍼플레이로 브라질을 제압하면서 기세를 높였다.

이전 매치에서 치킨을 챙긴 태국은 인서클 상황에서 핀란드와 대만의 차단선을 뚫지 못하고 탈락했다.

7페이즈 베트남은 자기장 북동쪽에서 진입하는 미국과 영국을 제압했고 아르헨티나는 대만과의 힘싸움에서 밀리며 마무리됐다.

TOP4는 캐나다, 한국, 중국, 일본이 생존했다. 중국은 캐나다와 한국을 정리했지만 일본의 빠른 진입으로 패했다. 이번 매치 일본은 8킬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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