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혁신에 대한 믿음 반영"

위메이드 박관호 의장이 약 300억 원 규모 위믹스 토큰을 매입한다.

10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박관호 의장이 이날부터 6개월간 약 300억 원에 달하는 위믹스 토큰을 매입할 계획이다. 박관호 의장이 매입한 위믹스 토큰은 매입이 완료된 후부터 1년 동안 락업(lock-up)될 예정이며, 6개월 동안 약 300억 가량의 위믹스 토큰 매입이 완료되면 구체적인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난 4월 18일 및 25일 자신의 급여 및 배당금으로 위믹스 토큰을 매입한 바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계속하여 위믹스 생태계의 확장과 질적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기적인 성과나 유동적인 시장 상황에 휘둘리기 보다 장기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파트너쉽 체결 및 게임 온보딩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믹스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혁신적인 P&E 플랫폼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위믹스 생태계는 커다란 성장을 앞두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장은 지속될 것이며 박관호 의장과 최고경영자의 토큰 매입 결단은 이러한 성장과 혁신에 대한 믿음을 반영하는 결과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같은 매입 소식이 전해지자 위믹스는 오후 2시 50분 업비트 기준 약 13% 이상 올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