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6 아시아 6일차 29매치 결과

 

 

기블리 이스포츠

기블리 이스포츠가 PCS6 아시아 스물아홉 번째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8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6일차가 진행됐다.

PCS6는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의 권역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이스포츠 대회다. 권역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 권역 당 총 30매치를 치른다.

한국이 포함된 PCS6 아시아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된다. PWS: 페이즈1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한국 6개 팀과 대만, 일본 각각 1개 팀, PCL 2022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 중국 8개 팀이 출전했다.

 

 

스물아홉 번째 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농장으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17게이밍과 티엔바 이스포츠가 차고집에서 맞붙었다. 티엔바는 차량을 붙이는 과정에서 2명 손실을 입었고 17게이밍 '쇼우베이'의 정교한 라이딩 샷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이후 17게이밍은 농장에서 베로니카7에게 제압당하면서 탈락했고 베로니카7은 2층집에서 기블리 이스포츠의 압박에 마무리됐다.

5페이즈 티엔루는 차고집에서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이 차량을 통해 찌르는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냈고 광동프릭스는 자기장 서쪽 뉴해피와의 힘싸움에서 무릎을 꿇었다.

 

 

TOP3는 기블리 이스포츠, 뉴해피, 티엔루가 생존했다. 뉴해피는 자기장 외곽을 돌면서 티엔루를 찔렀지만 차단선을 뚫진 못하면서 빈사상태가 됐다. 그러나 홀로 남은 뉴해피 '저우핀얜'이 티엔루의 뒷라인을 흔들었고 기블리 이스포츠 '람부'의 수류탄이 절묘하게 들어갔다. 결국 기블리 이스포츠는 8킬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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