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6 아시아 6일차 26매치 결과

 

 

17게이밍

17게이밍이 PCS6 아시아 스물여섯 번째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했다.

8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6일차가 진행됐다.

PCS6는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의 권역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이스포츠 대회다. 권역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 권역 당 총 30매치를 치른다.

한국이 포함된 PCS6 아시아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된다. PWS: 페이즈1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한국 6개 팀과 대만, 일본 각각 1개 팀, PCL 2022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 중국 8개 팀이 출전했다.

 

 

스물여섯 번째 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파워그리드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공동묘지에서 인펜트리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이 맞붙었다.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은 '샤우후'를 앞세워 '로우쥐'를 빠르게 제압하는 한편 '쯘남'까지 빠른 백업에 가세하면서 교전 승리를 거뒀다. 

젠지와 기블리 이스포츠는 자기장 중심부 골짜기에서 일전을 벌였다. 서로 인원교환을 하는 가운데 티엔바 이스포츠와 페트리코 로드까지 거리를 두고 견제 당하면서 기블리 이스포츠가 탈락했다.

 

 

5페이즈 젠지는 자기장 북동쪽에서 인서클하는 도중 페트리코 로드의 차단선을 뚫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자기장 북서쪽 능선에서 뉴해피는 반박자 빠른 플레이로 마루게이밍을 제압했지만, 킬로그를 확인한 티엔바 이스포츠의 견고한 플레이로 정리됐다.

 

 

TOP4는 페트리코 로드와 광동프릭스, 티엔바 이스포츠,  17게이밍이 생존했다. 광동프릭스는 자기장 동쪽에서 페트리코 로드와의 힘싸움에서 밀리며 탈락된 한편 티엔바 이스포츠의 집중견제에 페트리코 로드는 무릎을 꿇었다.

잇단 교전으로 인원 손실을 입은 17게이밍은 티엔바가 전열을 가다듬기 전에 빠르게 파훼하면서 티엔바를 정리하고 5킬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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