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디아블로 이모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국내 게임사들이 앞다투어 상반기 대작을 선보인다. 사전예약, 게임 정보 공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이용자 모집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먼저, 위메이드는 자사의 메인 IP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원작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던 '미르의 전설2'의 오랜 이용자들은 '미르M'의 출시를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눈치다.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미르M' 게임 영상에는"과거 '미르의 전설2'를 너무 재밌게 했었고, '미르M' 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댓글들이 달리며 '미르M'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를 체감할 수 있었다.

'미르M'은 21일 본격 사전예약 시작을 통해 상반기 출시를 위한 채비를 마쳤으며,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캐릭터, 세계관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며 '미르M'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카카오 사전예약 ▲네이버 사전예약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이모탈'을 오는 6월 3일 정식 출시한다. 모바일 버전과 함께 PC 오픈베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강령술사, 마법사 6개 직업 중 하나를 선택, 특색 있는 8개 지역과 대도시 서부원정지를 탐험하게 된다.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3' 사이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기존 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소셜 경험도 가능하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글로벌 사전 예약지 수가 3000만명이 넘어서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블리자드는 사전등록 보상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호라드림 꾸미기 세트를 지급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시킨 작품으로, 영웅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해 12월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원작 특유의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에 다양한 무기 사용 및 영웅 변신 등 차별화된 게임성과 재미로 이용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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