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6 아시아 3일차 13매치 결과

 

 

티엔루(TYL)

티엔루가 PCS6 아시아 열세 번째 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1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가 진행됐다.

PCS6는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총 4개의 권역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이스포츠 대회다. 권역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 권역 당 총 30매치를 치른다.

한국이 포함된 PCS6 아시아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진행된다. PWS: 페이즈1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한국 6개 팀과 대만, 일본 각각 1개 팀, PCL 2022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 중국 8개 팀이 출전했다.

 

 

열세 번째 매치 자기장은 에란겔 세르베니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랜드마크가 겹치는 뉴해피와 다나와 이스포츠, 17게이밍과 티엔루가 맞붙었다. 교전 결과 뉴해피와 티엔루가 인원손실 없이 힘싸움에서 승리했다.

4페이즈 광동프릭스는 자기장 동쪽 해우소에서 티엔바 이스포츠의 차단선을 뚫지 못하고 탈락했다. 

 

 

인펜트리는 자기장 북동쪽으로 인서클 하는 과정에서 티엔바 이스포츠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면서 마무리됐고 젠지는 북쪽에서 페트리코 로드를 제압하면서 인서클에 성공했다.

TOP4는 티엔루, 쥐푸, 젠지, 티엔바 이스포츠가 생존됐다.

젠지는 자기장 북서쪽에서 쥐푸와의 교전에서 승리했고, 티엔루는 티엔바 이스포츠를 빠르게 정리했다. 이후 티엔루 '씨씨108'이 젠지 '맥조라'를 먼저 제압하자 젠지의 이노닉스와 스피어는 킬포인트를 내주지 않기 위해 자폭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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